차츰,차츰....
농땡이 치고 있다.
2월 들어 딸랑 두 권!
아직 반이 더 남았으니 괜찮아~














힘겹게 물만두님의 책을 읽었고,리뷰를 쓰고 싶었으나 또 보류했다.

도서관에 갔다가 000번 코너에서 머물다 문득 제목에 끌려 들고 온 책이었는데,
책에게 꿈을 묻는다고?
표지를 보아하니 독서 골든벨에서 장원을 한 문형범이란 학생의 글이었다.
다시 꽂을까? 하다 책을 훑어보니 책을 읽고 쓴 서평들이 눈에 들어와 대출했다.
읽는내내 음~ 허어~
감탄에 감탄을 했다는.
책을 많이 읽으면 저렇게 어린학생도 사고가 깊어질 수 있나? 정말 신기할 따름이었다.
(2006년도에 골든벨을 울렸으니 지금은 대학을 졸업했을수도 있겠군! 어린학생이 아니구나!)
되려 깊은 사고에 절로 고개 숙여지게 만드는 책이었다.
이런 아이들이 대한민국 도처에 많이 숨어 있다면 중,고등학생들을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2012.2.14.  9,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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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4 12: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2-15 00:23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