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트리플 8
최진영 지음 / 자음과모음 / 2021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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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의 마음을 가장 잘 어루만져 주는 작가.
그래서 어른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해 주는 작가.
좀 더 많은 어른들이 십대를 이해하고 도울 수 있도록,
더 많이 써주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고픈 작가.
최진영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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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2-07-04 09: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애들이 다 커서 그런지 이제는 청소년소설을 더 이상 안 읽게 되네요. 점점 책읽는 시간을 내는 것도 쉽지 않아지는데 오롯이 내책에만 집중하고싶은 그런 기분이에요. 그래도 이렇게 청소년 책 얘기해주시는 분들 글이라도 읽으면서 감각유지중이랄까.... ㅎㅎ

책읽는나무 2022-07-04 12:20   좋아요 1 | URL
ㅋㅋㅋ 감각 유지!!
동질감을 느낍니다^^
저도 한 번씩 올라 오는 북플친님들의 그림책이나, 동화책이나, 청소년 소설등 글 올라오면 그 순간 좋더라구요. 대리만족!!!ㅋㅋㅋ
저도 애들 크고 난 후, 애들 책을 거의 안 읽는데 한 번씩 그리워서 찾아 읽는 것 같아요.
애들은 안 읽고, 저만 읽어요.ㅋㅋㅋ
한숨 쉬면서....쟤들도 읽으면 좋을텐데~ 생각하면서 읽어요.
둘째들은 고딩 들어가곤 더더 안 읽더군요.

이 소설은 청소년 용 소설인지 잘 모르겠는데요. 최진영 작가님이 십대가 주인공 화자로 만든 소설이 많던라구요. 작가님 스타일 인가보다! 그러면서 읽었는데 팟캐스트에 이 책과 함께 출연하여 책 얘기를 들었는데 최진영 작가님은 부러 십대가 주인공인 소설을 만드신다는 걸 알았어요.
그리고 이 책은 은유 작가의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이란 책을 읽고 소설을 만들었다고 해서 <일요일> 소제목의 소설은 좀 아프게 읽었습니다. 특성화고 아이의 이야기였거든요ㅜㅜ
뒷편 이야기들은 청소년들이 읽으면 더 좋을 얘기이기도 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