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식당 - 요리사 박찬일의 노포老鋪 기행
박찬일 지음, 노중훈 사진 / 중앙M&B / 201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개정판이 새로 나와 있었구나!!
오래된 물건은 그 존재자체가 역사가 될진대, 노포에 관한 책을 읽고 있으니, 노포 식당에서 밥을 먹는다는 것은 그식당의 역사관에서 식사하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부디 코로나 이 시국도 잘 견뎌주시길 바랄뿐이다.시국이 끝나 얼른 달려가고픈 곳이 지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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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21-08-09 11:2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저도 코로나 나아지면 국내 여행 맛탐험 가고 싶은데... 언제쯤 나아질까요. 4단계가 한참 지난것 같은데 아직도 코로나 기세가 등등하네요. 그래도 언젠가 여행 떠난다는 생각에 이 책도 한 번 살펴봐야겠어요^^

책읽는나무 2021-08-09 20:05   좋아요 1 | URL
그러게요?언제쯤이면...마스크 벗고 하하호호 웃으면서 여행가 맘편히 맛난 거 먹어볼 수 있을까요?
에혀~~
저희 동네는 이번 재확산 시기에 역대급?으로 확진자 숫자가 늘곤 있는데 그래도 아직까진 2단계라~좀 낫긴 합니다만~그래도 불안하고 더 덥고 그렇네요!!
4단계인 서울은 이쪽보다 더 조심해야할 곳이라 힘겹겠습니다ㅜㅜ
그래도 좋은 날은 곧 올 것이니 그때를 대비하야~~메모해 둡시다.
여행지 못지 않게 중요한 맛집 투어 메뉴판을 만들어 놔야겠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