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 끄기의 기술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만 남기는 힘
마크 맨슨 지음, 한재호 옮김 / 갤리온 / 2017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근.자.감은 원인은 알 수 없어도 결과는 그래도 긍정적이지 않을까,라고 여기고 있었는데 책에서 그것은 노력없는 ‘허세특권‘이라고 말한다.읽다보면 일리 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에 몰입하면, 결정하기 쉬워지고 좋은 것을 놓칠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떨치며 살 수 있다는데 곱씹으며 살고 싶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1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단발머리 2020-04-30 10: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책은 제목이 괜찮아서 한 번 읽어봐야지~ 하는 책인데 책나무님은 벌써 읽으셨네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에 몰입하기,라니... 저도 함 읽어봐야겠어요.
긴 연휴네요. 코로나 방학에 이어져 특별한 감흥은 없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시간 보내시길요^^

책읽는나무 2020-05-01 06:51   좋아요 0 | URL
저도 제목 때문에 눈여겨 보다가 최근 남편이 병원에 약 타러 가는 길에 따라나섰다가 그 병원에서 책을 빌려왔네요.^^
그 병원은 특이하게도 책을 빌려주기도 합니다.처음 개업할때부터 갔던 곳이라 매의 눈으로 지켜봤거든요.처음엔 환자들 비치용으로 몇 권 있었는데 제목들이 심상치 않다!!!! 빌려 읽고 싶다!!!! 였었는데 몇 년동안 책은 자꾸 늘어났고,대여까지 해주는 ‘하얀책방‘이라는 이름까지 만들어 책표지에 딱지까지 붙여 놓았더군요ㅋㅋㅋ
대단한 의사선생님!!!! 하면서 한 번씩 남편 따라 가선 빌려 달라고 눈에 힘을 주죠!!!
이곳은 도서관과 다르게 대여기간이 다음번 병원 방문시 까지이니....넘 황송하여 여러 권 빌리고 싶었지만 차마~~그러진 못하고 두 권만 빌렸습니다^^
이 책이 그 중 한 권이었구요.빌려읽기 좋은 책이었어요^^
자기 개발서는 사서 읽긴 아깝잖아요??저만 그런가요??ㅋㅋㅋ
근데 이 책의 중간에 페미니즘 여성에 대한 언급이 있는데 과거의 ‘잘못된 기억‘에 대한 얘기가 나오거든요.
아...과연 그런걸까??그럴 수도 있겠구나!! 약간 혼란이 일더군요.
예민함을 또 덮고서 일단 책의 알멩이만 빼먹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종일 얼굴을 대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엄마가 신경끄기 책을 읽었는데 말야...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에 몰입해야 한다더라?????독후활동?? 펼치는 엄마덕에 울집 애들은 엄청 힘들었을 껍니다.ㅋㅋㅋㅋ
울집 애들은 빨리 학교 가고 싶어 죽겠다는군요ㅋㅋㅋ

2020-05-04 01:24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