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터가 "경계에 선 신앙"을 꿈꾸는 제 안에서
묵혀지고 익어가는 무늬들을 담궈놓은 항아리이길
어느날 열어보면 잘익은 책내음 풍겨나길
나그네 함께 잔기울이면 더 맛갈스러울 마음의 결 익어가길... - 물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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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날: 음률에 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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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날: 음률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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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눈꽃열차...ｌ시뮬라크르

댓글(2)

물무늬 (이메일 보내기) l 2004-06-1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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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겨울 눈꽃 열차에 자기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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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4-06-19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무늬님, 사람이 눈꽃보다 더 아름답네요. ^^

물무늬 2004-06-20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깜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또 찾아주시니 마음둘바를 모르겠네요.
정말 감동했습니다.
님의 서재에 많은 귀한 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너무나 반갑고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님의 서재에 슬쩍 들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