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자와 독자의 접점을 찾아서, 시공사 편집자 윤영천
시공사에서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를 계속 출판해준다면 더 없이 고맙고 나중에 꼭 추천할 시리즈가 되겠지만 시공사에서 펴낸 책 가운데 코넬 울리치의 단편집을 빼 놓으면 섭섭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팔묘촌도 무척 기대하고 있는 책이지만 코넬 울리치 단편집을 계기로 코넬 울리치 작품을 더 많이 선보여줬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기 때문이랍니다.
* 요괴 전문 출판사 ?! 손안의책 편집자 이주영
다카무라 카오루의 리오우가 아니라 마크스의 산의 시리즈 3편을 출판하셨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답니다. 그 제목이 생각이 안나서 ㅠ.ㅠ 레이디 조커였죠. 맞나???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교코구도 시리즈 우부메의 여름이 제일 좋았습니다. 3편도 기대중이고 사바케 2편이 나온다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찌를때는 말씀 안하시더니만 결국 출판하시는군요^^
* 사시사철 곁에 있는 밥 같은 장르로, 황금가지 픽션 팀장 김준혁
황금가지 밀리언셀러클럽의 작품 가운데 매트 스커더의 작품이 최고죠. 또 다른 작품 출판하신다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기리노 나쓰오의 다음 작품도 기대 중입니다. 시리즈는 모두 출판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대중들에게 보다 친근한 추리문학을 꿈꾸며, 해문출판사 대표 이경선
해문하면 아무래도 아가사크리스티 80권이지만 그것보다 콜린 덱스터의 모스 경감 시리즈를 출판하고 있는 점이 가장 맘에 듭니다.
물론 조앤 플루크의 코지 미스터리도 좋지만 모스 경감 시리즈가 출판된다는 소식이 없어 답답합니다. 빠른 출판을 기다립니다.
* 시선을 뗄 수 없게 하는 스릴러의 재미와 감동, 비채 편집자 박재영
이제 두 권 출판했으니 뭐라 말할 수 없습니다. 더 많의 책의 출판만을 바랍니다.
* 스카페타.링컨 라임, 작가 전작주의를 지향하며, 노블하우스 편집장 정지연
이사카 고타로의 <종말의 바보>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대박 책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가장 좋은 작품은 이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링컨 라임의 작품 가운데서도 제일 좋았던 작품이고 점점 더 링컨 라임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또 테스 게리첸의 작품을 계속 출판하는 것도 기대합니다. 시리즈가 될 가능성이 보이니까요.
* 세계 최고 추리소설을 출간한다, 영림카디널 편집이사 이승원
놓쳐서 아쉬운 작품을 소개합니다. 저도 폭스 이블이거든요.
사라 파레츠키의 워쇼스키 탐정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를 다 보고 싶은 욕심이 있는데 요원하기만 합니다. 괜찮은 작품이니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아, 시리즈는 처음부터 읽어줘야 하는데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계속 블랙캣 시리즈가 나온다니 대단합니다.
이 여름 이런 책들로 시원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