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렀다.

어떤 때는 양희은의 목소리로 듣고 싶기도 하고

어떤 때는 김민기의 목소리로 듣고 싶기도 하다.

그리고 난 꼭 이렇게라도 뭔가 갚고 싶은지도 모른다.

잊기전에, 잊혀지기전에 한번이라도 더 들어야겠다는 생각...

그것만 생각하고...

나중에 내 귀만 살아 무언가 할 수 있을때

그때 이 음반이 내게 많은 위로가 되어 주길 바라며...

절대 가격은 말하지 말아야지.

내 마일리지 쓰고 만순이한테 혼날 것 같은 기분...

조마조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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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져 2005-09-14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을만 할 때 부으신 것 같은데요? ^^;;;

물만두 2005-09-14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2005-09-14 17: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viana 2005-09-14 1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궁금해서 가격을 보았더니....음 지름신 강림이시네요..

물만두 2005-09-14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속삭이신 님... 아니되옵니다...
파비아나님 좀 그렇죠^^;;;

아영엄마 2005-09-14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 엄청난 가격의 압박!! 물만두님~ 부은 간이 가라앉으려면 한참 걸릴 것 같아요..^^;;

물만두 2005-09-14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 그렇죠 ㅠ.ㅠ;;; 그래도 사고 싶은 걸 못사면 병이 되는지라 ㅠ.ㅠ;;;

marine 2005-09-14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름신이 강림했다는 페이퍼만 보면 왜 이렇게 즐거워질까요 ?? ^^

marine 2005-09-14 1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 말고 딴 사람도 저렇게 한단다, 싶은 안도감에... ^^

물만두 2005-09-14 1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나님 흑...

2005-09-14 18: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9-14 18: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5-09-14 1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각각 다 좋은데 어떤땐 김민기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 상상만 한답니다^^;;;

2005-09-14 19: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숨은아이 2005-09-14 1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갖고 싶은 거 가지게 된 건 축하할 일이라구요~ 한 재산 마련한 기분이시겠어요. ^^

물만두 2005-09-14 1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님 뭘요^^;;;

물만두 2005-09-14 1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은아이님 만순이한테만 안들키면^^;;;

이매지 2005-09-14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달들어 부쩍 지름신이 자주 찾아오시는군요^-6;

진주 2005-09-15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악~~~~~~~~~~~~~~~~~~~~~~~~~~~~~~~~~~

(이 소리는 경상도 사는 노친네가 가격보고 경악하는 소리입니다)

물만두 2005-09-15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매지님 지름신이 한번 오심 잘 안떠나십니다 ㅠ.ㅠ;;;
진주언니 제 맘은 우어~~~~~~~~~입니다 ㅠ.ㅠ;;;

moonnight 2005-09-15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순씨 혼 안 내실 거에요. ^^ 글구 지르실 때 우리 만두님 맘이 약간 슬프셨나 싶어서 제 맘도.. ㅜㅜ 만두님 건강하셔요..

물만두 2005-09-15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밤님^^ 마일리지가 팍 줄어 슬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