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마지막 마일리지 탈탈 털어 3월의 마지막 날 용와정 살인사건을 질렀다.
쿠폰땜에 겨우 맞출 수 있었다.
기다렸다.
지금까지 배송중이다.
당일 출고중이었다.
멜 왔다.
늦어진다고.
그래서 기다리고 있지만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재밌다고 하는데
볼 책도 많은데 그래도 보고 싶단 말이다.
아니 옆에 끼고라도 있고 싶다 ㅜ.ㅜ
만순이한테 마일리지 다 떨어졌다고 했다.
만순이 : 카드 줄께. 카드로 책 사.
나 : 돼 돼 됐어.
너무 쎄게 나오면 겁난다.
그리고 속으로 외쳤다.
내 돈 삼만원이나 갚아~~~~~
님들의 예언대로 나 아직도 못 받았쓰요.
하지만 이러는데 어떻게 받겠냐고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