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울프의 문학 에세이가 다시 나왔다. 앞서 <버지니아 울프 문학 에세이>와 <나방의 죽음>으로 나왔던 것이 <울프가 읽은 작가들>로 합본되었다. 버지니아 울프 전집 14권. 앞서 나온 판본들을 갖고 있지만 개정판 전집과 구색을 맞추려니 또 구입하게 된다(이런 경우 호구 독자의 신세를 면치 못한다). 아무려나 이로써 울프 전집은 완결일까? 일기까지는 나왔기에 남은 건 편지로 보이지만...
4년 전 페이퍼다. 일본근대문학를 봄학기에도 진행중이고 <라쇼몬>도 5월에 또 읽을 예정이다. 아쿠타가와의 책들도 미리 정리해두어야겠다...
10년 전 폐이퍼다. 이후에 <모범소설>은 창비판 완역본이 <모범소설집>으로 나왔다(스페인 최초의 단편소설집). 스페인문학 강의에서 다루는 김에 불러놓는다...
한병철의 <피로사회>에 대한 10년 전 리뷰다...
4년 전에 적은 페이퍼다. 이번 봄에도 카프카 강의 일정이 있다(<변신>). <실종자>를 다시 강의할 기회도 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