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공지다. 롯데문화센터 본점의 '로쟈의 세계문학 다시 읽기' 겨울학기는 투르게네프와 톨스토이 읽기다. 톨스토이 장편 가운데는 <전쟁과 평화>를 자세히 읽는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


로쟈의 러시아문학 다시 읽기


특강 12월 05일_ 투르게네프의 <파우스트> 



1강 12월 12일_ 투르게네프, <첫사랑>



2강 12월 19일_ 투르게네프, <루진>



3강 12월 26일_ 투르게네프, <귀족의 보금자리>(*<첫사랑>에 수록)



4강 1월 02일_ 투르게네프, <아버지와 아들>



5강 1월 09일_ 톨스토이, <무도회가 끝난 뒤>



6강 1월 16일_ 톨스토이, <크로이체르 소나타>



7강 1월 30일_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1>



8강 2월 06일_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2>



9강 2월 13일_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3>



10강 2월 20일_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4>



19. 11. 02.


P.S. 정규 강의와는 별도로 "블랙커피를 사랑한 프랑스 대문호" 발자크에 관한 특강도 진행한다. 일시는 12월 21일(토) 오후(15:00-16:20)다...


특강 12월 21일_ 발자크의 <고리오 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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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공지다. 점심을 먹고 한 일이 내년 봄학기 일정을 짠 것인데(주로 영문학과 프랑스문학 중심이다) 겨울학기는 이미 공지가 나간 상태다. 몇 가지 일정을 추가한다. 판교현대백화점 문화센터의 '로쟈의 세계문학 다시 읽기'에서는 가을학기에 이어서 겨울학기에도 19세기 프랑스문학을 읽는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 


로쟈의 프랑스문학 다시 읽기 


특강 12월 04일_ 졸라의 <목로주점> 다시 읽기



1강 12월 11일_ 졸라, <나나>



2강 12월 18일_ 졸라, <여인들의 행복 백화점>



3강 1월 08일_ 졸라, <제르미날>



4강 1월 15일_ 졸라, <인간 짐승>



5강 1월 22일_ 도데, <알퐁스 도데 단편선>



6강 1월 29일_ 도데, <사포>



7강 2월 05일_ 모파상, <비곗덩어리>



8강 2월 12일_ 모파상, <여자의 일생>



9강 2월 19일_ 모파상 <벨아미>



10강 2월 26일_ 모파상, <삐에르와 장> 



19. 11.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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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이야기 탐구의 철학적 향연

10년 전에 쓴 리뷰다. 김용석의 <서사철학>(휴머니스트)에 대해 적었는데 찾아보니 저자의 책은 올해 나온 <사소한 것들의 구원>(천년의상상)이 신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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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미나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12년 전에 쓴 글이다. 미나리가 나오는 시 몇 편과 항께 미나리에 대한 사랑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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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철 교수의 프랑스혁명사 10부작이 완결되었다. 2015년말에 청 두 권으로 발을 뗀 여정이 최근 마지막 두 권이 추가되면서 만 4년이 되기 전에 마무리되었다. 9권 <공포정으로 가는 길>(여문책)과 10권 <반동의 시대>가 그 마지막 두 권이다. 프랑스문학을 강의하면서 아무래도 자주 언급할 수밖에 없는 것이 프랑스혁명의 경과와 의의인데 이만한 규모의 국내서가 나온 것은 이례적이면서 반가운 일이다. 게다가 무탈하게 완간되어 다행스럽다. 출간의 의의는 이렇게 소개된다.

˝세계 모든 혁명의 맏형 격이자 민주주의의 첫 실험장이었던 프랑스 혁명에 대한 역사적 의미는 오랜 세월이 흘러도 퇴색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엄청난 양의 피를 뿌리며 진행된 프랑스 혁명은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반면 230년이나 흐른 현재 우리 민주주의의 수준이야말로 가히 세계 제일이라 할 만하다. 그러므로 이제 모든 민주시민이 프랑스 혁명의 실패 요인을 밑거름 삼아 세계사에 길이 남을 ‘촛불혁명’을 완수하는 데 매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한국형 혁명의 여정을 나는 민주주의 제도의 도입(1948)부터 지난 촛불혁명(2016)까지 장기적인 과정으로 본다. 프랑스혁명에서라면 대혁명(1789)부터 제3공화정 수립(1870)까지의 여정이다. 대락 80년 안팎의 스케일을 갖고 있는데 이것이 하나의 표준형이 아닐까 싶은 것이다. 그 사이 각 국면에 대해서도 비교해볼 수 있는데 향후 그런 비교에 도움이 될 만한 책도 나오면 좋겠다. 프랑스혁명사와 관련하여 이 10부작 외에 요긴하게 참고할 수 있는 책은 가와노 겐지의 <짧게 쓴 프랑스혁명사>(두레)다. 분량 대비 가성비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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