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공지다. 판교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는 현재 진행중인 20세기 러시아문학 강의에 이어서 겨울학기에는 20세기 미국문학 다시 읽기 강의를 진행한다(신청은 현대문화센터 홈피에서 하실 수 있다). 12얼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10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3시 30분-5시 10분)에 진행하며(1월 24일과 2월 14일은 휴강이다), 12월 6일에는 맛보기 강의로 멜빌의 <필경사 바틀비>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과 같다(이디스 워튼부터 스타인벡까지 20세기 전반기 대표 작가 읽기다). 


로쟈의 미국문학 다시 읽기


특강 12월 06일, 멜빌의 <필경사 바틀비> 다시 읽기 



1강 12월 13일_ 이디스 워튼, <이선 프롬>



2강 12월 20일_ 이디스 워튼, <순수의 시대>



3강 12월 27일_ 피츠제럴드, <아가씨와 철학자>



4강 1월 03일_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5강 1월 10일_ 헤밍웨이, <태앙은 다시 떠오른다>



6강 1월 17일_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7강 1월 31일_ 포크너, <소리와 분노>(1)



8강 2월 07일_ 포크너, <소리와 분노>(2)



9강 2월 21일_ 스타인벡, <의심스러운 싸움>



10강 2월 28일_ 스타인벡, <분노의 포도>



17. 10. 2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연이은 강의 공지다. 이번 겨울학기에 대구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는 '로쟈와 함께 읽는 20세기 독일문학'을 진행한다. 타이틀만큼 거창한 건 아니고 5회에 걸쳐서 토마스 만과 헤르만 헤세, 그리고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작품을 읽는 강의다(신청은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홈피에서 하실 수 있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 


1강 12월 08일_ 토마스 만, <토니오 크뢰거>



2강 12월 22일_ 토마스 만, <베니스에서의 죽음>



3강 1월 12일_ 헤세, <황야의 이리>



4강 2월 09일_ 헤세,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5강 2월 23일_ 브레히트, <서푼짜리 오페라>



17. 10. 2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강의 공지다. 어느 새 겨울학기 일정이 나왔는데, 롯데문화센터(본점)의 '로쟈의 세계문학 다시 읽기'는 겨울에 독일문학 다시 읽기를 진행한다. 괴테부터 폰타네까지 주요 작가들의 대표작을 다시 읽으며 세계문학적 관점에서 독일문학의 특징과 의의를 짚어보는 게 목표다. 기간은 12월 7일부터 2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15시 30분-17시)이며(1월 25일과 2월 15일은 휴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 


로쟈의 독일문학 다시 읽기


1강 12월 07일_ 괴테, <젊은 베르터의 고뇌>



2강 12월 14일_ 실러, <간계와 사랑>



3강 12월 21일_ 실러, <빌헬름 텔>



4강 12월 28일_ 클라이스트, <미하엘 콜하스>



5강 1월 04일_ 호프만, <모래 사나이>



6강 1월 11일_ 호프만, <수고양이 무어의 인생관>



7강 1월 18일_ 뷔히너, <보이체크>



8강 2월 01일_ 슈토름, <백마의 기사>



9강 2월 08일_ 폰타네, <마틸데 뫼링>



10강 2월 22일_ 폰타네, <에피 브리스트>



17. 10. 2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국의 저명한 일본 전문가 도널드 킨의 대표작 <메이지라는 시대>(서커스)가 재출간되었다. 당초 <메이지 천황>이란 제목으로 나왔던 책으로 영어판 원제는 <일본의 황제: 메이지와 그의 세계>다.

˝일본문학 연구가 도널드 킨의 <메이지라는 시대>. 일본 유신의 주도 세력들이 어떻게 근대화와 부국강병을 추구해 나갔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무수한 시행착오와 오류들을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흥미롭게 이야기한다. 방대한 자료를 기초로 하고 일본의 문화, 예술에 정통한 서구인의 시각으로 비서구 세계에 속한 일본의 근대화 경험을 객관적이고도 균형 잡힌 필치로 생생히 그려냈다.˝

내년 1월 일본문학기행을 준비하면서 이러저러하게 읽을 책이 많은데, 엎친 데 덮친 격이 되긴 했지만 도널드 킨의 책도 빼놓을 수 없겠다. 절판된 책의 중고본을 구하러고도 했는데 마침 재간본이 나와 다행스럽다. 분량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적당히 추려서 읽어도 되겠다. 내친 김에 영어판도 주문했다.

올겨울에는 일본계 작가인 가즈오 이시구로와 무라카미 하루키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여러 가지로 일본문학과 가까이 지내게 될 듯싶다. 참고로 일본문학기행에서 주된 탐방 대상 작가는 나쓰메 소세키와 가와바타 야스나리, 그리고 다자이 오사무이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20세기 전반기 작가들이 아닌가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강의 공지다. 롯데문화센터의 요청에 따라 11월 18일(토) 오후(15시 40분-17시 10분)에 '하루키는 왜 읽히는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신청은 롯데문화센터 홈피를 통해서 하실 수 있다). 강의는 주로 올여름에 나온 최신작 <기시단장 죽이기>(문학동네)를 중심으로하루키 문학의 매력과 대중성의 기원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한다.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