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로쟈 > 느낌의 진화와 아름다움의 진화

4년 전 페이퍼다. 신경과학자 다마지오의 책이 최근에 더 나왔지만 밀려있는 책이 있어서 보류한 상태다. 진화생물학책도 여럿 더해졌다. 독서인의 자리는 열심히 읽어야 제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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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안톤 체호프의 편지들

7년 전 페이퍼다. 체호프의 편지들은 아직 번역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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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4월 21일부터 소전서림에서 열리고 있는 ‘앨리스 북아트전‘에 왔다(북아트전은 1년에 두 차례씩 열리고 있는데 내가 관람한건 ‘돈키호테전‘과 ‘율리시스전‘이다. ‘신곡전‘은 왜 넘어갔는지).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작품‘을 따로 강의에서 읽지 않아서 <앨리스>(1865)를 읽은 기억은 초등학교때까지 거슬러올라가는 듯하다. 많은 동화와 함께 읽을 때여서 동화류로 읽었을 것이다. 나중에야 저자가 수학자이고(기인이기도) 작품도 매우 철학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을 것. 그렇지만 따로 관심을 두지는 않았다(들뢰즈의 <의미의 논리>를 읽다가 덮은 게 마지막 인연이었을 듯싶다).

살바도르 달리 삽화의 <앨리스>가 있다는 건 전시회에서 알게 되었는데 무려 지난해에 번역본까지 나왔다. 이미 나온 두권의 주석본은 갖고 있어서(마틴 가드너판 포함해서) 거기에 보태면 좋겠다. <앨리스처럼 철학하기>, 장자크 르세르클의 <앨리스>까지가 나의 앨리스 컬렉션이다. 그렇더라도 아직은 <앨리스>를 강의에서 다룰 것 같지는 않다. 루이스 캐럴의 전기라도 나오면 혹 생각이 달라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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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공지다. 대구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는 여름학기에 미국문학을 읽는다. 6월 9일에 개강하며짝수주 금요일(오후1시-3시)에 진행되는 강의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 


로쟈와 함께 읽는 미국문학


1강 6월 09일_ 헨리 제임스, <워싱턴 스퀘어>



2강 6월 23일_ 헨리 제임스, <여인의 초상>



3강 7월 14일_ 이디스 워튼, <이선 프롬>



4강 7월 28일_ 이디스 워튼, <환락의 집>



5강 8월 11일_ 시어도어 드라이저, <아메리카의 비극>(1)



6강 8월 25일_ 시어도어 드라이저, <아메리카의 비극>(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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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공지다. 현대백화점문화센터 판교점에서는 이번 여름학기에 미국문학 강의를 진행하며 헨리 제임스와 이디스 워튼을 읽는다(매주 수요일 오후3시30분-5시10분). 특강을 포함한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


로쟈와 함께 하는 미국문학 다시 읽기


특강 6월 07일_ 헨리 제임스, <아메리칸>



1강 6월 14일_ 헨리 제임스, <데이지 밀러>



2강 6월 21일_ 헨리 제임스, <여인의 초상>(1)



3강 6월 28일_ 헨리 제임스, <여인의 초상>(2)



4강 7월 05일_ 헨리 제임스, <대사들>(1)



5강 7월 12일_ 헨리 제임스, <대사들>(2)



6강 7월 19일_ 이디스 워튼, <환락의 집>(1)



7강 7월 26일_ 이디스 워튼, <환락의 집>(2)



8강 8월 02일_ 이디스 워튼, <이선 프롬><여름>



9강 8월 09일_ 이디스 워튼, <암초>



10강 8월 16일_ 이디스 워튼, <순수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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