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로쟈 > 로베르트 발저

8년 전에 쓴 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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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공지다. '로쟈와 함께하는 강제독서'는 칼 세이건 읽기 후속으로 뇌과학 책들을 읽는다. 칼 세이건의 <에덴의 용>부터 뇌과학의 기초와 심화에 해당하는 책들을 읽어나갈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비대면 유료강의이며 단강 신청도 가능하다. 문의 및 신청은 010-9024-5850 김인숙).



로쟈와 함께 읽는 뇌과학


1강 7월 20일_ 칼 세이건, <에덴의 용>



2강 8월 03일_ 리사 펠드먼 배럿,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3강 8월 24일_ 조지프 르두, <우리 인간의 아주 깊은 역사>(1)



4강 9월 07일_ 조지프 르두, <우리 인간의 아주 깊은 역사>(2)



5강 9월 28일_ 안토니오 다마지오, <자아가 마음에 오다>(1)



6강 10월 19일_ 안토니오 다마지오, <자아가 마음에 오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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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공지다. '분당고전클럽'에서 하반기에도 사상고전 읽기 강좌를 진행한다. 플라톤부터 토머스 모어까지다. 강의는 수요일(오전10시-12시)에 진행되며(비대면 병행),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유료강의이며 문의 및 신청은 010-2482-6874 전주혜).



로쟈와 함께 읽는 사상 고전


시즌1 플라톤


1강 7월 22일_ 플라톤, <소크라테스의 변론>(1)



2강 8월 05일_ 플라톤, <소크라테스의 변론>(2)



3강 8월 19일_ 플라톤, <크리톤>



4강 9월 02일_ 플라톤, <파이돈>





시즌2


1강 9월 15일_ 에피쿠로스, <쾌락>



2강 9월 30일_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3강 10월 07일_ 보이티우스, <철학의 위안>



4강 10월 21일_ 에라스무스, <우신예찬>



5강 11월 11일_ 토머스 모어, <유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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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공지다. 책사랑 강좌에서 폴란드문학 강의는 아방가르드문학 읽기에 이어서 마지막 시즌3에서는 노벨문학상 수상작가로 비스와바 쉼보르스카와 올가 토카르추크를 읽는다. 목요일 오전(10시30분-12시30분)에 진행하는 강의이며 구체저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유료강의이며 문의 및 신청은 010-9024-5850 김인숙).



쉼보르스카와 토카르추크 읽기


1강 7월 16일_ 쉼보르스카, <끝과 시작>(1)



2강 7월 30일_ 쉼보르스카, <끝과 시작>(2)



3강 8월 13일_ 토카르추크, <다정한 서술자>



4강 8월 27일_ 토카르추크, <태고의 시간들>



5강 9월 03일_ 토카르추크, <낮의 집 밤의 집>



6강 9월 17일_ 토카르추크, <여러 개의 북을 두드리며>(1)



7강 10월 01일_ 토카르추크, <여러 개의 북을 두드리며>(2)



8강 10월 15일_ 토카르추크, <방랑자들>



9강 11월 12일_ 토카르추크, <죽은 이들의 뼈 위로 쟁기를 끌어라>



10강 11월 26일_ 토카르추크, <기묘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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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1980)에 이어서 칼 세이건의 대표작 <창백한 푸른 점>(1994)을 읽는다. 세이건의 마지막 책은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1995)이지만, 이미 <창백한 푸른 점>에는 지구인 동료들에게 남기는 그의 유지가 담겨 있다. 천문학은 우리에게 겸손을 가르친다...

우리의 거만함, 스스로의 중요성에 대한 과신, 우리가 우주에서 어떤 우월한 위치에 있다는 망상은 이 엷은 빛나는 점의 모습에서 도전을 받게 되었다. 우리 행성은 우주의 어둠에 크게 둘러싸인 외로운 티끌 하나에 불과하다. 이 광막한 우주공간 속에서 우리의 미천함으로부터 우리를 구출하는 데 외부에서 도움의 손길이 뻗어올 징조는 하나도 없다.
지구는 현재까지 생물을 품은 유일한 천체로 알려져 있다. 우리 인류가 이주할 곳—적어도 가까운 장래에--이라고는 달리 없다. 방문은 가능하지만 정착은 아직 불가능하다. 좋건 나쁘건 현재로서는 지구만이 우리 삶의 터전인 것이다.
천문학은 겸손과 인격수양의 학문이라고 말해져 왔다. 인간이 가진 자부심의 어리석음을 알려주는 데 우리의 조그만 천체를 멀리서 찍은 이 사진 이상 가는 것은 없다. 사진은 우리가 서로 더 친절하게 대하고 우리가 아는 유일한 고향인 이 창백한 푸른 점(지구)을 보존하고 소중히 가꿀 우리의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 P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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