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공지다. 대안연구공동체 월요강좌(저녁 7시반-9시반)에서 7-8월에는 프랑스 문호 빅토르 위고를 읽는다. 대표작 <레미제라블>을 포함해 국내 소개된 대표작들을 읽을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


로쟈와 함께 읽는 빅토르 위고


1강 7월 03일_ 빅토르 위고, <사형수 최후의 날>



2강 7월 10일_ 빅토르 위고, <왕은 즐긴다>



3강 7월 17일_ 빅토르 위고, <파리의 노트르담>(1)



4강 7월 24일_ 빅토르 위고, <파리의 노트르담>(2)/<레미제라블>(1)



5강 7월 31일_빅토르 위고, <레미제라블>(2)



6강 8월 07일_ 빅토르 위고, <레미제라블>(3)



7강 8월 14일_ 빅토르 위고, <웃는 남자>



8강 8월 21일_ 빅토르 위고, <9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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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0 00: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06-10 11: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출처 : 로쟈 > 옥스퍼드 에이젠슈테인

16년 전 페이퍼다. 에이젠슈테인에 대해 길게 적을 때도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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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느낌의 진화와 아름다움의 진화

4년 전 페이퍼다. 신경과학자 다마지오의 책이 최근에 더 나왔지만 밀려있는 책이 있어서 보류한 상태다. 진화생물학책도 여럿 더해졌다. 독서인의 자리는 열심히 읽어야 제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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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안톤 체호프의 편지들

7년 전 페이퍼다. 체호프의 편지들은 아직 번역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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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4월 21일부터 소전서림에서 열리고 있는 ‘앨리스 북아트전‘에 왔다(북아트전은 1년에 두 차례씩 열리고 있는데 내가 관람한건 ‘돈키호테전‘과 ‘율리시스전‘이다. ‘신곡전‘은 왜 넘어갔는지).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작품‘을 따로 강의에서 읽지 않아서 <앨리스>(1865)를 읽은 기억은 초등학교때까지 거슬러올라가는 듯하다. 많은 동화와 함께 읽을 때여서 동화류로 읽었을 것이다. 나중에야 저자가 수학자이고(기인이기도) 작품도 매우 철학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을 것. 그렇지만 따로 관심을 두지는 않았다(들뢰즈의 <의미의 논리>를 읽다가 덮은 게 마지막 인연이었을 듯싶다).

살바도르 달리 삽화의 <앨리스>가 있다는 건 전시회에서 알게 되었는데 무려 지난해에 번역본까지 나왔다. 이미 나온 두권의 주석본은 갖고 있어서(마틴 가드너판 포함해서) 거기에 보태면 좋겠다. <앨리스처럼 철학하기>, 장자크 르세르클의 <앨리스>까지가 나의 앨리스 컬렉션이다. 그렇더라도 아직은 <앨리스>를 강의에서 다룰 것 같지는 않다. 루이스 캐럴의 전기라도 나오면 혹 생각이 달라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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