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한나절을 내주 강의자료를 만들고 상반기 강의 일정을 짜느라 다 보내고 있다. 상반기에는 러시아문학과 미국문학, 그리고 독일문학과 일본문학 등을 주로 강의할 예정이다. 거기에 추가하자면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강의도 있는데, 천안예술의전당의 문화센터의 봄학기 강좌다(http://www.cnac.or.kr/exhibit/info_view.html?p_team=exh&pfmIng=1&p_idx=755). 3월 6일부터 5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10시-12시 10분)에 진행되며(5월 1일 휴강) 1998년부터 2017년까지 지난 20년간 수상작가들 가운데 10명을 골라 그들의 대표작을 읽어보는 강의로 꾸렸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
노벨문학상 수상작 다시 읽기
1강 3월 06일_ 주제 사라마구, <눈먼 자들의 도시>
2강 3월 13일_ 귄터 그라스, <양철북>
3강 3월 20일_ 존 쿳시, <추락>
4강 3월 27일_ 오르한 파묵, <내 이름은 빨강>
5강 4월 03일_ 도리스 레싱, <다섯째 아이>
6강 4월 10일_ 르 클레지오, <사막>
7강 4월 17일_ 바르가스 요사, <염소의 축제>
8강 4월 24일_ 모디아노,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9강 5월 08일_ 알렉시예비치, <체르노빌의 목소리>
10강 5월 15일_ 이시구로, <파묻힌 거인>
18. 02.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