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이주의 책'은 건너뛰는 대신에 오스트리아 빈 관련도서 리스트를 작성한다. 요즘 오스트리아문학을 강의하고 있기도 하고, 9월초 카프카문학 기행의 첫 기착지로 빈을 방문할 참이기도 하다. 짧은 체류이지만, 아니 짧은 체류이기에, 준비 차원에서 미리 읽어볼 책들이다(나의 주된 관심은 20세기 초의 빈이다). 노시내의 <빈을 소개합니다>(마티, 2013)에서부터 <비엔나 1900년>(예경, 2013)까지다...

 | 세기말 빈
칼 쇼르스케 지음, 김병화 옮김 / 글항아리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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