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사이엔가 여름학기 강의 공지다.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본점에서는 '로쟈의 세계문학 다시 읽기' 강의를 분기마다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여름에는 강신재부터 황정은까지 한국 여성 작가들을 읽는다(대략 196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다). 6월 8일부터 8월 10일까지 10주에 걸쳐서 매주 목요일 3시 30분-5시에 진행된다. 한국문학에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길(접수는 4월 25일부터다). 6월 1일에는 맛보기 특강으로 식민지 시대 대표적 여성 작가 강경애의 <인간문제>를 읽는다.
로쟈의 한국문학 다시 읽기
특강 6월 01일_ 강경애, <인간문제>
1강 6월 08일_ 강신재, <젊은 느티나무>
2강 6월 15일_ 박경리, <김약국의 딸들>
3강 6월 22일_ 전혜린,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4강 6월 29일_ 박완서, <나목>
5강 7월 06일_ 오정희, <유년의 뜰>
6강 7월 13일_ 강석경, <숲속의 방>
7강 7월 20일_ 공지영,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8강 7월 27일_ 은희경, <새의 선물>
9강 8월 03일_ 신경숙, <엄마를 부탁해>
10강 8월 10일 황정은, <계속해보겠습니다>
17. 0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