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공지다. 어느 덧 겨울학기(심지어 내년 상반기 강의) 공지가 나가는 시즌이 되었다. 워낙에 많은 강의가 예정돼 있지만(이번 겨울에는 주로 러시아문학, 중국문학, 일본문학에 대해 강의한다) 일단 롯데문화센터 부산본점에서 이달 28일(화)에 진행하는 '로쟈의 인문학' 강의부터 공지한다. 2강으로 구성돼 있는데, 각각 한병철의 <에로스의 종말>과 알랭 드 보통의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을 주제로 강의한다(https://culture.lotteshopping.com/CLSS_view.do?taskID=L&pageNo=1&vpStrCd=0005&vpKisuNo=82&vpClassCd=4017&vpTechNo=020228&pStrCd=0005&pLarGbn=&pMidGbn=&pClsFee=&pDayGbnAll=&pDayTime=&pStatus=&pKisuValue=C&pClsNm=&pClsNmTemp=&pTechNm=%C0%CC%C7%F6%BF%EC&pTechNmTemp=%C0%CC%C7%F6%BF%EC).

 

1. 11월 29일 11:00-12:20 로쟈의 인문학A-에로스의 종말[한병철의 사랑론]

 

 

'피로사회'를 통해 알려진 철학자 한병철의 사랑론, '에로스의 종말'을 해설하는 강의입니다.
사랑의 본질은 무엇인가, 오늘날 사랑은 어째서 점점 더 불가능한가를 생각해봅니다.

 

2. 11월 29일 12:30-13:50 로쟈의 인문학B-낭만적 사랑을 넘어서[알랭 드 보통]

 

 

'닥터 러브'로도 불리는 우리시대 사랑학 교사 알랭 드 보통의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을
해설하는 강의입니다. 낭만주의 이후의 사랑은 어떤 것인지 보통과 함께 생각해봅니다.

 

16. 11.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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