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공지다. 북촌에 있는 갤러리 지오타에서는 여름/겨울에 가회학당 예술인문학 강좌를 여는데(http://blog.naver.com/gahoehakdang), 이번 여름 강좌에 '로쟈의 문학특강'을 내걸고 참여하게 되었다(http://blog.naver.com/gahoehakdang/220751789420). 7월(12일, 19일)과 8월(16일, 23일) 각2회씩의 전 4강 구성이다(시간은 오후 12:30-15:00이며 점심식사와 칵테일이 제공된다). 주제는 '알베르 카뮈와 로맹 가리 읽기'로 정했는데, 각 작가의 작품세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 작품을 두 편씩 골랐다(너무 잘 알려진 <이방인>과 <자기 앞의 생>은 제외했다). 카뮈와 로맹 가리는 같은 세대이면서 어머니의 존재가 그들의 삶과 문학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

 

로쟈의 문학특강: 알베르 카뮈와 로맹 가리 읽기

 

1강 7월 12일_ 카뮈, <최초의 인간>

 

 

2강 7월 19일_ 카뮈, <페스트>

 

 

3강 8월 16일_ 로맹 가리, <새벽의 약속>

 

 

4강 8월 23일_ 로맹 가리, <그로칼랭>

 

 

그리고 가회학당 여름학기 전체 강좌 커리큘럼은 아래와 같다.

16. 07. 02.

 

P.S. 여름학기 개강을 맞아 7월 8일 저녁에는 '오리엔테이션 파티'가 있다고 한다(http://blog.naver.com/gahoehakdang/220751822360). 강의 소개와 함께 담소를 나눌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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