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강의 공지다. 봄학기 정기강좌로는 마지막 공지가 아닐까 싶다. 매주 수요일 오전(10시 40분-12시 40분)에 '책사랑'이라는 고전강좌를 10년째 진행해오고 있는데(<아주 사적인 독서>가 그 결과물이었다), 이번 봄학기(16주) 커리는 스탕달에서 프루스트까지의 프랑스문학이다(지난 학기 커리가 제인 오스틴에서 토머스 하디까지의 영문학이었다). 장소는 푸른역사아카데미(http://cafe.daum.net/purunacademy/)이며 강의 문의는 010-7131-2156(오유금)으로 하시면 된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
1강 3월 02일_ 스탕달, <적과 흑>(1)
2강 3월 09일_ 스탕달, <적과 흑>(2)
3강 3월 16일_ 발자크, <고리오 영감>(1)
4강 3월 23일_ 발자크, <고리오 영감>(2)
5강 3월 30일_ 보들레르, <악의 꽃>(1)
6강 4월 06일_ 보들레르, <악의 꽃>(2)
7강 4월 20일_ 보들레르, <파리의 우울>
8강 4월 27일_ 플로베르, <감정교육>(1)
9강 5월 04일_ 플로베르, <감정교육>(2)
10강 5월 11일_ 졸라, <목로주점>(1)
11강 5월 18일_ 졸라 <목로주점>(2)
12강 5월 25일_ 모파상, <벨아미>
13강 6월 01일_ 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1)
14강 6월 08일_ 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2)
15강 6월 15일_ 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3)
16강 6월 22일_ 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4)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전7권(아직 완간되지 않았다) 가운데 이번 봄학기에는 1권(스완네 집 쪽으로)과 2권(꽃핀 소녀들의 그늘에서)까지만 읽는다.
16. 0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