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공지다. 롯데문화센터에서 지난주에 8주간 진행된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강의를 마무리했는데, 이번 봄학기에는 니코스 카잔차키스와 서머셋 모옴, 그리고 밀란 쿤데라, 세 작가의 대표작을 읽는 것으로 '로쟈의 세계문학 다시 읽기'를 진행한다(https://culture.lotteshopping.com/CLSS_view.do?taskID=L&pageNo=1&vpStrCd=0001&vpKisuNo=42&vpClassCd=1543&vpTechNo=007828&pStrCd=0001&pLarGbn=&pMidGbn=&pClsFee=&pDayGbn=&pDayTime=&pStatus=&pKisuValue=C&pClsNm=%BC%BC%B0%E8%B9%AE%C7%D0&pClsNmTemp=%BC%BC%B0%E8%B9%AE%C7%D0&pTechNm=&pTechNmTemp=). 일시는 3월 10일부터 5월 19일까지 10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30-5시다. 카잔차키스의 <최후의 유혹>과 모옴의 작품들은 처음 강의에서 다루는 것이라 나도 기대가 된다.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아래는 구체적인 일정이다.
1강 3월 10일_ 카잔차키스, <그리스인 조르바>
2강 3월 17일_ 카잔차키스, <최후의 유혹>(1)
3강 3월 24일_ 카잔차키스, <최후의 유혹>(2)
4강 3월 31일_ 모옴, <달과 6펜스>
5강 4월 07일_ 모옴, <인생의 베일>
6강 4월 14일_ 모옴, <면도날>
7강 4월 21일_ 쿤데라, <정체성>
8강 4월 28일_ 쿤데라, <농담>
9강 5월 12일_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1)
10강 5월 19일_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2)
16. 02. 01.
P.S. 카잔차키스(<그리스인 조르바>)와 쿤데라(<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는 공통적으로 니체와 연관해서도 읽을 수 있는데, 이를 고려해서 3월 3일에는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 대한 강의도 진행한다(https://culture.lotteshopping.com/CLSS_view.do?taskID=L&pageNo=1&vpStrCd=0001&vpKisuNo=42&vpClassCd=1544&vpTechNo=007828&pStrCd=0001&pLarGbn=&pMidGbn=&pClsFee=&pDayGbn=&pDayTime=&pStatus=&pKisuValue=C&pClsNm=%B4%CF%C3%BC&pClsNmTemp=%B4%CF%C3%BC&pTechNm=&pTechNmTemp=). '세계문학 다시 읽기'와는 별도의 강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