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 해치워야 할 밀린 일이 많은데, 사실 독서도 예외가 아니다. 마음껏 호기를 부리고도 싶지만 형편이 닿지 않았다(책읽을 시간이 없다?). 그게, 평소에 읽지 못하는 책들을 읽어야 '독서'를 한다는 기분이 들어서다. 그래서 손에 든 게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김영사, 2015)다. 더불어, 인간 진화를 다룬 책 몇 권을 한꺼번에 같이 읽으면 좋겠다 싶어서 그렇게 하고 있다. 그 다섯 권을 리스트로 묶어놓는다.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제3의 침팬지>(문학사상사, 2015)는 개정판이 나왔기에 다시 읽어보려 한다.
![](http://image.aladin.co.kr/product/4997/36/cover/0099590085_1.jpg)
![](https://image.aladin.co.kr/product/6873/45/coversum/8970129340_1.jpg) | 제3의 침팬지
재레드 다이아몬드 지음, 김정흠 옮김 / 문학사상사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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