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저명한 정치철학자 찰스 테일러의 주저 <자아의 원천들>(새물결, 2015)이 번역돼 나왔다. 1989년작. 개인적인 기억으로는 리처드 로티가 한창 소개되던 2000년대 초반에 알게 된 책이고, 두툼한 원서도 그때 구했다. 번역본이 나온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생각보다는 많이 늦어졌다. 번역본 분량이 1064쪽이니 늦어질 만하기도 하지만. 테일러의 책은 <헤겔철학과 현대성의 위기>(서광사, 1988)를 필두로 하여(원제는 <헤겔과 현대 사회>) 모두 일곱 권이 번역된 상태인데, <근대의 사회적 상상>(이음, 2010) 이후에 나온 또다른 대작 <세속 시대>(2007)도 소개됨직하다. 겸사겸사 그의 책들을 리스트로 묶어놓는다.
 | 자아의 원천들- 현대적 정체성의 형성
찰스 테일러 지음, 권기돈.하주영 옮김 / 새물결 / 2015년 12월
72,000원 → 64,800원(10%할인) / 마일리지 3,600원(5% 적립)
| *지금 주문하면 "2월 14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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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안한 현대 사회- 인간과 철학
찰스 테일러 지음, 송영배 옮김 / 이학사 / 2001년 2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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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겔
찰스 테일러 지음, 정대성 옮김 / 그린비 / 2014년 4월
50,000원 → 45,000원(10%할인) / 마일리지 2,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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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겔철학과 현대의 위기
찰스 테일러 지음 / 서광사 / 1988년 6월
9,000원 → 8,550원(5%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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