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미술사가 에르빈 파노프스키(1892-1968)의 <상징형식으로서의 원근법>(도서출판b, 2014)이 번역돼 나왔다. 1920년대 중반에 처음 출간된 책으로 "파노프스키의 가장 의미심장한 텍스트 중 하나이자 예술사의 기초 저작 하나"라는 평가를 받는다 한다. 소개는 이렇다.

예술에서의 ‘원근법’ 현상을 인간의 시대정신, 특히 세계관이나 공간관과의 상관성 속에서 규명한 파노프스키의 역저이다. 이 책은 오늘날도 “파노프스키의 가장 의미심장한 텍스트 중 하나이자 예술사의 기초 저작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예술사 및 예술학 문헌들에서 자주 인용되고 언급되는 ‘전범적인 텍스트’의 의의를 갖는바 이미 고전적 반열에 올라 있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다양한 도해와 각 시대별 많은 미술작품과 건축 등의 도판을 곁들여 설명을 하고 무엇보다 충실한 주석이 빛을 발하고 있다.
파노프스키의 주요 저작으론 <도상해석학 연구><시각예술의 의미><뒤러> 등이 번역돼 있고, 덧붙여 신준형의 <파노프스키와 뒤러>가 참고할 수 있는 책이다. 리스트로 모아놓는다...
 | 상징형식으로서의 원근법
에르빈 파노프스키 지음, 심철민 옮김 / 비(도서출판b) / 2014년 9월
22,000원 → 19,800원(10%할인) / 마일리지 1,1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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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각예술의 의미
에르빈 파노프스키 지음, 임산 옮김 / 한길사 / 2013년 7월
35,000원 → 31,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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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상해석학 연구- 클래식파일
에르빈 파노프스키 지음, 이한순 옮김 / 시공사 / 2002년 1월
25,000원 → 2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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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주의 예술가 뒤러 1
에르빈 파노프스키 지음, 임산 옮김 / 한길아트 / 2006년 7월
17,000원 → 15,300원(10%할인) / 마일리지 8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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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주의 예술가 뒤러 2
에르빈 파노프스키 지음, 임산 옮김 / 한길아트 / 2006년 7월
17,000원 → 15,300원(10%할인) / 마일리지 8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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