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식민주의 운동가이자 사상가 프란츠 파농의 대표작 <검은 피부, 흰 가면>(문학동네, 2014)이 새 번역본으로 나왔다. '국내 첫 불어 원전' 번역이라고. 1951년에 출간됐으니 반세기를 훌쩍 넘긴 책이지만 여전히 유효한 질문거리를 던진다. 책의 의의에 대해서는 "우리는 이 책에서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을 쓴 알제리혁명의 투사 파농이 아니라, 백인 문명에 종속된 유색인의 정체성 자각과 정신적 해방을 모색하는 ‘심리학적·정신분석학적’ 파농을 만난다"고 했다. 만나는 김에 다른 책들도 같이 만나도 좋겠다 싶어서 리스트로 묶어놓는다.

 | 검은 피부, 하얀 가면
프란츠 파농 지음, 노서경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7월
20,000원 → 19,000원(5%할인) / 마일리지 600원(3% 적립)
|
|
 | 검은 피부, 하얀 가면- 전면개정판
프란츠 파농 지음, 이석호 옮김 / 인간사랑 / 2013년 8월
17,000원 → 16,150원(5%할인) / 마일리지 490원(3% 적립)
|
|
 | 프란츠 파농
알리스 셰르키 지음, 이세욱 옮김 / 실천문학사 / 2013년 4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
|
 |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
프란츠 파농 지음, 남경태 옮김 / 그린비 / 2010년 5월
15,900원 → 14,310원(10%할인) / 마일리지 790원(5% 적립)
|
|
 | 프란츠 파농 : 혁명가와 페미니즘
T. 데니언 샤플리-화이팅 지음, 우제원 옮김 / 인간사랑 / 2008년 9월
12,000원 → 11,400원(5%할인) / 마일리지 350원(3% 적립)
|
|
 | 알제리 혁명 5년
프란츠 파농 지음, 홍지화 옮김 / 인간사랑 / 2008년 6월
10,000원 → 9,500원(5%할인) / 마일리지 290원(3% 적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