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너파ㅜ; 2011-09-29  

오늘 애도와 우울증 강연 들은 학생이에요ㅋㅋㅋㅋ 시커먼 옷 입고 정면쪽에서 들었는데..아무튼 저는 문학전공하는 학생도 아니고 사회과학 배우려고 하는 새내긴데 오늘 강연 진짜 좋았어요! 이런 인문학?관련된 얘기는일부러 찾아듣지 않으면 들을 일이 별로 없으니까요. 뭔가 신선하고 그랬어요*-_-* 처음에 주제만 듣고 가야지! 했을 때는 그래도 내심 아 너무 어려워서 듣다가 졸면 어떡하지ㅋㅋㅋ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안 어렵고!!!!! 재밌었어요. + 특유의 말투가 있으신 것 같아요. 아 아까 듣는 중에는 좀 따라할 수 있었는데..... 끝나고 인사라도 하고 싶었는데 뭔가 수줍수줍해서 그냥 왔네요. 다음에 또 뵐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오늘 좋은 시간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로쟈 2011-09-29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있게 들었다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