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ejoo315 2011-06-09  

그동안 몰래몰래 글만 읽고 있다가, 

오늘은 처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지금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을 읽고 있는데요, 

번역체도 그렇고 배경이 되는 역사도 영 생경하여 몇번을 읽어도 텍스트를 계속 겉도는 느낌입니다.ㅠㅠ 

 

혹시 2차대전 전후의 독일역사나 당시의 유대인, 시온주의, 나치즘 등등의 상황에 대해 조금 더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 있을까요?  

 

다짜고짜 찾아와 이렇게 질문만 휙 던져놓고 가네요.. 죄송합니다^^; 

 

 
 
로쟈 2011-06-09 0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틀러와 나치 시대사에 관한 책들은 대부분 두툼하고 무거운 책들입니다.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주제가 아니어서 그런 듯해요. 유렵현대시나 20세기 세계사를 참조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포스트워> 같은 책도 있고요. 그것도 다 두툼하긴 합니다...

neejoo315 2011-06-10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무래도 가볍게 접근하려고 했던 것 자체가 무리였던 것 같네요^^;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