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생 2010-02-18  

안녕하세요 로쟈님 서점에서 우연히 로쟈님의 책을 접하게 되어 읽을 수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어렴풋이 인지하고는 있었지만 결코 명확하게는 사유할 수 없었던 주제들이 책을 읽는 동안 명확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더불어 제 미흡한 인문학 지식을 확인하는 계기도 되었고요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글 곳곳에 배어 나오는 로쟈님의 다독과 깊은 사유의 흔적은 정말 질투가 날 정도로 방대해서 저는 절로 겸손해 지네요 앞으로도 로쟈님의 좋은 글을 더 많이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저도 열심히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겠습니다
 
 
로쟈 2010-02-19 0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겁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또한 반갑고 즐거운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