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공지다. 로쟈의 한국문학기행 2탄으로 10월에 강원도 편(춘천, 원주, 태백)을 진행한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첫 소설집 <여수의 사랑>을 염두에 두고 지난 2월에 여수(+군산, 목포, 장흥) 문학기행을 진행했었다. 두번째 문학기행은 한강의 첫 장편소설 <검은 사슴>의 배경이 된 강원도 태백을 찾는다(소설에 실제 지명이 나오진 않는다). 겸사겸사 김유정의 춘천과 박경리의 원주도 경유하는 2박3일 일정의 문학기행이다.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