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pire 2006-06-23  

수줍은 방문 ㅎㅎ;;
교수님~ 몇해전에 수업을 들었던, 그러니깐 말하자면 교수님을 흠모했던 많은 여학우들중의 한명이라고 해야겠네요 ㅎㅎ 그때 생각하면 상당히 유쾌해요. 제 과 동기중에 한명은 교수님 수업 종강날 교수님과 사진을 꼭 같이 찍겠다고 며칠을 벼르고 있었고(결국 제가 사진을 찍어줬습니다 ㅋ), 수업시간에도 가끔은 몰카도 찍히셨다는.. ㅋㅋ 러시아영화감상 수업을 들었더랬습니다. 교수님 서재를 알은지는 오래됐는데 가끔 알라딘 들를때 구경하고 가곤하다 첨으로 몇자 남깁니다. 서재가 많이 풍성해진 느낌이네요. 또 들르겠습니다.
 
 
로쟈 2006-06-23 1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렴풋이 기억이 날 것도 같네요(--;). 제가 그래도 10%의 학생들에게는 인기가 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