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lljoy 2004-01-02  

안녕하세요?
<믿음에 대하여>와 <칸트 정치철학 강의> 리뷰를 읽고 인사 남깁니다.
지젝 리뷰 내용은 정말 충격적이어서 허락도 없이 친구들한테 돌렸답니다.
아렌트 것은 반갑게 읽었고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앞으로 마이페이퍼 즐거운 책읽기에도 책이 올라오길 고대하겠습니다.
책읽기를 즐겁게 해주는 잘된 번역본을 찾아 올리시려는 건가요?
 
 
로쟈 2004-01-02 1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리뷰는 어차피 공개를 목적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허락'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믿음에 대하여>는 어려운 책이긴 하지만, 뒷부분도 정말 무참할 지경이서 말문이 막히는 번역입니다... 즐거운 책읽기는 글쎄요, 굳이 번역본이 아니어도 맘에 드는 책들을 앞으로 올리도록 할 예정입니다.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