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페이퍼다. 벌썩 아득하게 느꺼진다. 코로나라는 터널 속으로 들어온 지. 출구가 보이는 듯도 하지만 아직도 갈길은 멀다. 어디쯤 온 것인지 가늠해보려 다시 읽어보는 페이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