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에 쓴 페이퍼다. 오늘도 스탕달의 <적과 흑> 강의가 있어서 유럽 근대사와 함께 프랑스 혁명사를 다시 돌이켜볼 수 있었다. 길게 보자면 그 혁명은 여전히 진행중이다(최근 태국의 예를 보라). 그리고 반동 역시도. 그래서 다시 소환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