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전에 쓴 글이다. 서경식의 <시대의 등언자 쁘리모 레비를 찾아서>를 그맘때 읽었던가 보다. 윤동주와 빅터 프랭클을 같이 떠올렸고. 작년봄 이탈리아문학기행 때 참고한 책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