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출간 10주년 기념의 리커버판이 나왔다. 다섯 권이 하드카바로 나왔는데, 소장본의 의미가 있겠다. 여성작가는 헤르타 뮐러와 토니 모리슨이 선택되었고, 파트릭 모디아노까지 포함해 노벨문학상 수상작가다. 나머지 두 권은 페소아와 레이먼드 카버다. 다섯 권을 리스트로 묶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