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주문 책 가운데는 베케트 선집으로 나온 <동반자/ 잘 못 보이고 잘 못 말해진/ 최악을 향하여/ 떨림>(워크룸프레스)이 포함돼 있다. 무엇보다도 '최악을 항햐여'가 눈길을 끌었기 때문인데, 책은 '사뮈엘 베케트 선집'의 다섯번째 책이다(2016년에 네 권이 선보이고 만 2년만에 추가된 책이다). 아직 주요작들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목록을 내년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무탈하게 시리즈가 이어지길 기대하며 올해의 마지막 리스트로 묶어놓는다.

 | 프루스트
사뮈엘 베케트 지음, 유예진 옮김 / 워크룸프레스(Workroom) / 2016년 12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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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와 바지 / 장애의 화가들
사뮈엘 베케트 지음, 김예령 옮김 / 워크룸프레스(Workroom) / 2016년 11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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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름 붙일 수 없는 자
사뮈엘 베케트 지음, 전승화 옮김 / 워크룸프레스(Workroom) / 2016년 7월
22,000원 → 19,800원(10%할인) / 마일리지 1,1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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