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시집을 몇 권 주문하고 나서야 김중식 시집 <울지도 못했다>도 출간되었다는 걸 발견했다. 당일배송이라면 추가로 주문했을 터인데, 다음주로 넘길 수밖에 없다. 생각난 김에 최근에 시집을 낸 '올드보이' 시인들의 시집과 함께 함께 리스트로 묶어놓는다. 김중식의 시집은 무려 25년만에 나온 것인데, 첫 시집 <황금빛 모서리>(1993)를 읽은 기억이 생생하다. 기형도 이후에 기대감을 갖게 했는데, 25년간의 침묵은 너무 길었다.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 울지도 못했다
김중식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8년 7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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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 다가서는 질문같이
김명수 지음 / 창비 / 2018년 6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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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지의 새
신대철 지음 / 빗방울화석 / 2018년 6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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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의 거울
김정환 지음 / 창비 / 2018년 7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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