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는 싫어한다.
서점에서 이 책을 봤다면 사지 않았을텐데.
구독하고 있는 신문-조선일보-의 주말에디션에 포함된 위클리비즈의 이벤트에 당첨되었다. 책을 받고 나서도 심드렁했었는데, 일단 읽기 시작하면서는 멈출 수 없었고..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ㅠㅠ
군인, 경찰, 소방관 분들에 대한 경의는 지나칠 수 없다. 자신을 바쳐 우리를 지키는 분들을 희화화하는 시선은 불편하다.
37년간 미 해군에서 복무한 저자의 2014년 모교 텍사스 대학 졸업식 축사에 기초한 이 책은 내가 살아가는 방향을 되짚어보게 만든다.
하루의 시작부터 최선을 다하고 비겁해지지 말고 실패를 두려워말고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