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 세계 문학 단편전집.

러시아 / 무도회가 끝난 뒤
알렉산드르 뿌슈낀 한 발
니꼴라이 고골 외투
레프 똘스또이 무도회가 끝난 뒤
안똔 체호프 슬픔 / 입맞춤
막심 고리끼 스물여섯과 하나
미하일 불가꼬프 철로 된 목
이삭 바벨 편지
나제쥬다 떼피 시간
예브게니 자먀찐 동굴
이반 부닌 가벼운 숨결 / 일사병
안드레이 쁠라또노프 암소

폴란드 / 신사숙녀여러분, 가스실로
헨릭 시엔키에비츠 등대지기
볼레스와프 프루스 파문은 되돌아온다 / 모직조끼
마리아 코노프니츠카 우리들의 조랑말
야로스와프 이바시키에비츠 빌코의 아가씨들 / 자작나무숲
타데우쉬 보로프스키 신사 숙녀 여러분, 가스실로
마렉 흐와스코 구름 속의 첫걸음 / 창 / 노동자들

일본 / 이상한 소리
쿠니끼다 돗뽀 대나무 쪽문
나쯔메 소오세끼 이상한 소리
시가 나오야 오오쯔 준끼찌
미야모또 유리꼬 가난한 사람들의 무리
타니자끼 준이찌로오 이단자의 슬픔
시마자끼 토오손 클 준비
카와바따 야스나리 망원경과 전화 / 삽화 / 산다화
오오오까 쇼오헤이 모닥불
중국 / 장맛비가 내리던 저녁
루쉰 아Q정전 / 고향
위따푸 타락
쳔충원 샤오샤오
빠진 노예의 마음
마오뚠 린 씨네 가게
스져춘 장맛비가 내리던 저녁
라오셔 초승달
띵링 밤
프랑스 / 이것은 소설이 아니다
드니 디드로 이것은 소설이 아니다
오노레 드 발자끄 붉은 여인숙
프로스뻬르 메리메 푸른 방
쥘-아메데 바르베 도르비이 무신론자들의 저녁식사
삐에르-쥘 떼오필 고띠에 죽은 여인의 사랑
앙리 르네 알베르 기 드 모빠쌍 밤
조르주 베르나노스 그림자들의 대화
마르쎌 에메 난쟁이
마르그리뜨 유르스나르 어떻게 왕부는 구원받았는가
장 지오노 씰랑스
알랭 로브-그리예 바닷가
쥘리앙 그라끄 코프튀아 왕
장-마리 귀스따브 르 끌레지오 륄라비
다니엘 불랑제 낙서

스페인,라틴아메리카 / 날 죽이지 말라고 말해줘!
레오뽈도 알라스 (끌라린) 안녕, 꼬르데라! / 삐오 바로하 마리 벨차
이그나시오 알데꼬아 영 산체스 / 아나 마리아 마뚜떼 태만의 죄
헤수스 페르난데스 산또스 까까머리 / 루벤 다리오 중국 여제의 죽음
오라시오 끼로가 목 잘린 암탉
알레호 까르뻰띠에르 씨앗으로 돌아가는 여행
아르뚜로 우슬라르 삐에뜨리 비 / 후안 까를로스 오네띠 환영해, 밥
마리아 루이사 봄발 나무 / 훌리오 꼬르따사르 드러누운 밤
후안 룰포 날 죽이지 말라고 말해줘! / 후안 호세 아레올라 전철수
아우구스또 몬떼로소 일식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께스 거대한 날개 달린 상늙은이
루이사 발렌수엘라 검열관 / 끄리스띠나 뻬리 로씨 추락한 천사
이사벨 아옌데 두 마디 말

독일 / 어느 사랑의 실험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정직한 법관 / 요한 루트비히 티크 기발한 페르머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 주워온 자식 / 요한 페터 헤벨 뜻밖의 재회
후고 폰 호프만스탈 672일째 밤의 동화 / 토마스 만 루이스헨
아르투어 슈니츨러 장님 제로니모와 그의 형 / 헤르만 헤쎄 짝짓기
프란츠 카프카 학술원에 드리는 보고 / 헤르만 브로흐 바르바라
일제 아이힝어 달나라 이야기 / 하인리히 뵐 광고물 폐기자
알렉산더 클루게 어느 사랑의 실험
마리에 루이제 카슈니츠 제니퍼의 꿈
잉에보르크 바흐만 개 짖는 소리
지크프리트 렌츠 발라톤 호수의 물결
크리스토프 하인 인도로 가는 항로는 없었다
미국 / 필경사 바틀비
너새니얼 호손 젊은 굿맨 브라운
에드거 앨런 포우 검은 고양이
허먼 멜빌 필경사 바틀비
마크 트웨인 캘레바래스 군의 명물, 뜀뛰는 개구리
헨리 제임스 진품
샬롯 퍼킨스 길먼 누런 벽지
찰스 W. 체스넛 그랜디썬의 위장
스티븐 크레인 소형 보트
셔우드 앤더슨 달걀
F. 스콧 피츠제럴드 겨울 꿈
윌리엄 포크너 에밀리에게 장미를

영국 / 가든파티
찰스 디킨즈 신호수
토머스 하디 오그라든 팔
조지프 콘래드 진보의 전초기지
제임스 조이스 애러비 / 구름 한 점
버지니어 울프 큐 가든 / 유품
D. H. 로런스 차표 주세요 / 말장수의 딸
캐서린 맨스필드 가든파티
도리스 레씽 지붕 위의 여자
창비에서 런칭한 세계문학단편전집.
요즘 전집이 진짜 많이 나오고 있어서, 어제 이 전집을 발견하고는 "쳇..또 나왔어..이건 또 단편집이야? 흥!ㅠ ㅠ"하면서 입을 씰룩씰룩대면서 침만 흘리고 있었는데....
오늘 또 떡실신 상태로 자고 있는 중에 전화가 왔었는데, 못받았나보다.
(그 시간 나는, 다시 고딩이 되어 개학인데도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우왕좌왕하는 꿈을 꾸고 있었더랬지..)
전화했던 곳이 알라딘인데, 담당자가 문자까지 날려서 나중에 전화 한통 달라고 하길래 왠일인가 싶었다.
다시 전화를 걸어보니 창비 세계 문학전집 얘기를 하면서, 창비에서 직접 파워블로거 5명을 뽑아서 세계 문학 전집 총 9권을 보내드리고자 하는데, 내가 뽑혔다는 것이다.ㅠ ㅠ
"9권 전부 다요?ㅇ.,ㅇ" "네. 전부 다요."
1,2권이라면 증정 받아본적 있다! 그러나 이렇게 전집을 증정본으로 받기는 또 처음!!!
(게다가 아무 신청도 안했는데!! 간택받은 기분이다!!!!)
우흥흥....ㅠ ㅠ 나 파워 블로거 아닌데...ㅠ ㅠ 갈수록 책을 덜읽고 있긴 한데....ㅠ ㅠ
우흥흥.....암튼 너무 좋다..ㅠ ㅠ 로또맞은 기분이랄까?ㅠ ㅠ
우와....새해 초부터 나 복받았나보다.ㅠ ㅠ
도서출판 창비여,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전집 러뷰러뷰러뷰러뷰~*

그러고보니, 연말에는 이런 책들을 증정받기도 했지....
이틀에 걸쳐서 집으로 찾아온 고마운 증정본들♥
*사놓은 셜록홈즈 전집은 대체 언제쯤 펼치기나 해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