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가 끝났습니다. 일주일을 내리 쉬었지만,정말 빨리 지나갔습니다.
죙일 집에서 아들이랑 뒹굴뒹굴하다가 처가집 다녀온 것이 전부인 연휴
였지만, 나름대로 음식도 자제 많이 했고..^^ 술은 역시 한방울도 입에
안대었던 연휴였습니다. (처가집 식구들은 술을 다 못마십니다.)
추석당일날 양수리쪽에 있는 처가집을 향해 차를 몰았는데......
평소 한시간 반도 안걸리는 거리가 4시간 가까이 걸리더군요.......
오후 1시쯤에 출발했는데...이 많은 인원이 이시간에 성묘를 갈리는
없고 대부분이 놀러가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해보면 우리나라 경제가
그리 어렵진 않나보다 라는 착각아닌 착각을 하게 되더군요..^^
그거 하나 빼고는 별반 어려울 것이 없는 일주일간의 연휴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여름휴가때보다 이번 일주일의 명절연휴 후유증이 덜 심한 듯 합니다..^^
한글의 날 기념 사진 한장..

유명한 사진이죠. 한때 검색순위 1위를 달렸던.....
호주에서 찍은 것이라고 하더군요..그리고 이 문신을 새긴 외국남자 역시
이 뜻에 대해서 잘 알고 맘에 들어 문신으로 남기기로 했다고 하더군요..^^
뱀꼬리 : 잡담(페이퍼)에 외래어 안쓰고 한글로만 쓰기도 참으로 어렵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