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 무성, 동네방네 모두모두 접하고 있는 트위터에 가입했어요.
누누히 말하지만 메피스토의 영어실력은 '아이엠어뽀이유아라걸'수준이에요.
근데 트위터는 영어로 가입해야 한데요. 그러다 보니 가입 페이지 열고선
순간 현기증이 나기 시작한거에요. 이건 절대 어제 마신 술이 덜 깨서가 아니에요.
'오또케...가입하지! 한글로 좀 풀어주면 어디가 덧나나..?'
하지만 넷은 역시 광활해요. 어느 분의 블로그에 가입하는 방법을 한글로 잘도
풀어주셨어요. 그걸보고 하나하나 따라해보니까 어랍쇼. 순식간에 가입되었어요.
그리고 여기저기 팔로잉하고 수다도 좀 떨었어요. 기고만장해진 메피스토는 결국
이런 결론에 도달했어요.
'풋....트윗...별거 아니었군...'
자.자.자......트윗에 곰이 출현했어요.
@wiman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