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마음껏 괴롭히면서 열심히 까불며 놀고
있을 것이다.
마님은 레슨 끝난 후 열심히 집으로 가는 버스를 잡아 타고 있을 것이다.
마태님은 술 혹은 밀린 일거리를 처리하고 계실 것이다.
야클님은 선녀와 어떤 보양식을 드시고 있을까? (혹시 뱀탕..??)
치카님은 막혔던 속이 뻥 뚫렸을까나..??
왠지 하이드님은 와인을 홀짝일 것 같은 느낌....
따블로군과 조정린양은 신나게 떠들고 있다.
기인님은 근무중 이상무..!! 일 것이며,
날개님은 어질러 놓은 만화책을 정리하고 있을지도.....
하늘바람님과 실론티님은 복중태아와 대화 중이실지도....
조선인님은 왠지 나와 똑같은 상황일 것 같고...(야근 중)
파란여우님은 염소울음을 벗삼아 독서중이실 듯 하고......
그리고 물만두님은.....
머리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 오르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