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마음껏 괴롭히면서 열심히 까불며 놀고
있을 것이다.

마님은 레슨 끝난 후 열심히 집으로 가는 버스를 잡아 타고 있을 것이다.

마태님은 술 혹은 밀린 일거리를 처리하고 계실 것이다.

야클님은 선녀와 어떤 보양식을 드시고 있을까? (혹시 뱀탕..??)

치카님은 막혔던 속이 뻥 뚫렸을까나..??

왠지 하이드님은 와인을 홀짝일 것 같은 느낌....

따블로군과 조정린양은 신나게 떠들고 있다.

기인님은 근무중 이상무..!! 일 것이며,

날개님은 어질러 놓은 만화책을 정리하고 있을지도.....

하늘바람님과 실론티님은 복중태아와 대화 중이실지도....

조선인님은 왠지 나와 똑같은 상황일 것 같고...(야근 중)

파란여우님은 염소울음을 벗삼아 독서중이실 듯 하고......

그리고 물만두님은.....

 

머리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 오르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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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rain 2007-01-05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까꿍~~~~~~~~~~~~!

울보 2007-01-05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이유는 왜일까요???????????????
저는 류가 일찍 잠이 들어서 새로산 핸드폰에 전화번호 다 입력하고 혼자서 커피한잔 하고 있어요,

날개 2007-01-05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정리안하고 어질러놓은 채 노닥거리고 있슴다~^^
근데, 이 글 보고나니 왠지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그..근데 정리해서 올려야 할 책박스가 네개나......ㅠ.ㅠ

물만두 2007-01-05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머리 어제 감았어요~ 무슨 말씀을... 하지만 맞습니다 ㅜ.ㅜ

하이드 2007-01-05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뜨끔..
막 자리잡고 앉아서 알라딘 들어와서 첫페이퍼 읽자마자 ^^;;;


chika 2007-01-05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제 속은 뻥, 뚫리지 않았어요. ㅠ.ㅠ
그나저나 속은 안좋은데, 왜 자꾸 뭔가 먹고 싶어지는지... (하이드님, 미워욧!ㅜㅡ)

클리오 2007-01-05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유식 만들 한 장의 배추를 위해서 속이 꽉찬 배추를 사서 다 씻어, 보관을 위해 삶고 냉동하는 엄청난 작업을.... 이거 아무래도 삽질 맞죠?? 으흑흑... 힘들어요...(왜 이런 푸념을 여기서?? ^^;;)

춤추는인생. 2007-01-06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운동한다고 공원갔다가 친구랑 신나게 수다만 떨다 왔어요.^^

토토랑 2007-01-06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흐.. 메피님.. 네이트 드라마 동에 24 season 6 프리퀼 떴어요 ㅋㅋ

Mephistopheles 2007-01-06 1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비양님 // 도리도리는 어디로 갔습니까..?? 잼잼도 없습니다..!!
울보님 // 글쎄요...그게..사실 잘 모르겠습니다...ㅋㅋ
날개님 // 방치하시면 한달내로 책박스 8개로 늘어난다에 올인합니다..^^
물만두님 // 그럴 줄 알았습니다...^^
하이드님 // 전 와인은 안보이고 접시위에 있는 음식물에 시선이 가는군요..^^
치카님 // 이젠 뚫렸겠죠..^^
클리오님 // 주부 9단이신 겁니다..^^
춤추는 인생님 // 이왕이면 따뜻한 곳에서 수다를 떠시길...공원은 너무 춥지 않나요..?? ^^
토토랑님 // 음...나중에 24편 다 나오면 몰아서 보던가 할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