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사람~ (심수봉 여사님의 대표곡)
2. 빈대떡에 막걸리 한사발..
3. 짬뽕~!
4. 따뜻한 방바닥에 배깔고 책읽기
5. 진캘리의 "Singing in the rain"에서의 빗속의 댄스
6. 토마스가 그려진 주니어의 파란색 고무장화
7. 빗방울이 흘러내리는 유리창
8. 내가 중얼중얼 거릴때 "비맞은 중처럼 뭘 중얼거리냐!"는 어머니의 일갈..
9. 빗속을 달리는 한적한 시골국도 드라이브..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오늘만큼은 천안 어딘가에서 열심히
'Rain and Tears"를 흥얼거리시는 마태님 생각이 많이 남...키득키득..

-지금까지 "Have you ever seen the rain" 을 흥얼거리고 있는 메피스토가-

뱀꼬리 : 이번달 페이퍼를 다시보니.."건방"지게시리 답글을 안달은 페이퍼가 눈에 띄더군요

보이는 족족 답글 달고 있습니다..^^ 여러분 죄송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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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6-11-27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2번"을 선택하고 싶습니다. ㅎㅎㅎ

물만두 2006-11-27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도 그사람~ 할려고 했는데 역시^^ 딴따다다다딴따다~

클리오 2006-11-27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창 넓은 카페에서 커피 한잔... (헹? 말도 안되는.. 다시~) 창넓은 호프집에서 맥주 한잔..(쳇쳇!! 약해~) 창 넓은 중국집에서 이과두주 한잔... (너무 센거 아니야??) 그럼그럼... 창 없이 비들치는 분위기 죽이는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잔.... (으이구.. 생각만 무성하구만... --;)

클리오 2006-11-27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건방지게' 답글 안달아줘서 저 삐졌어요. ㅎㅎㅎ

비로그인 2006-11-27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치 수제비도 있어요

비로그인 2006-11-27 1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댓글은 하루쯤 건너뛰셔두 될거 같아요 ^^
매번 정성스럽게 달아주셔서 황송합니다 ^^

깐따삐야 2006-11-27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문득 칼국수가 먹고 싶어요.

플레져 2006-11-27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짬뽕!
짬뽕나지 않게 빨리 배달해주세요... 쿄쿄.. =3=3

2006-11-27 14: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ceylontea 2006-11-27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4번... 거기에 김치전 먹으면 정말 좋죠...
거 아니면.. 큰 유리창가 옆 푹신한 쇼파에 앉아 커피 마시기요..

요 두개다 해본지 너무 오래되었다는..--;;

ceylontea 2006-11-27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1134095

paviana 2006-11-27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2,4,7,9

sooninara 2006-11-27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3.4 다 하고 싶당~~~~~~~~~~~~ㅋㅋ

클리오 2006-11-27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득 다시 보니 제목이 오타.. ㅋㅋ

moonnight 2006-11-27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짬뽕 먹고 싶어요. -_- 과음한 다음날 속이 무척 허한 달밤입니다. ;; 짬뽕 먹고 4번 하다 잠들면 좋겠는뎅. 아아. 퇴근하고 시퍼라. ㅠㅠ;

날개 2006-11-27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리속이 복잡해서 암것도 생각이 안나요...ㅠ.ㅠ

해적오리 2006-11-27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탕슉에 잡채밥 짜장까지 거하게 먹고 들어온 저에게 짬뽕은 짬뽕일 뿐입니당...하하 밤에 먹는 얘기가 나와도 끄덕없어지다니..^^

짱꿀라 2006-11-28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비가 오면 1,2,3 생각이 간절해 집니다.

Mephistopheles 2006-11-28 1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 전통적인 선택을 하셨군요..^^
물만두님 // 흥~! 전 이미 플레져님 서재에서 물만두님의 댓글을 봐버렸시유~!
클리오님 // 댓글 하나에 벌써 4차까지 간 기분입니다...히히힛..^^
또 클리오님 // 제가..죽을죄를 지었습니다..윤허하여주시옵소서~
승연님 // 앗....수제비도 있었죠..그런데 요즘 파는 수제비 영 실망이에요..
그 감자들어갔다는 지나치게 쫄깃해서 한침 씹어야 하는 수제비..그건 영 아니더라구요...
체셔고양이님 // 별말씀을 다하십니다 그려..황송씩이나요..호호
깐따삐야님 // 앗..칼국수....그러고 보니 명동교자 안가본지 꽤 오래되었네요...
저는 거기 칼국수하고 마늘 잔뜩 들어간 김치 생각하면 입에 침이 가득 고이는데.^^
플레져님 // 짬뽕 몇그릇~!! 100그릇..?? 아휴~ 플레져님..어떻게..그런..절 뭘로 보고...플레져님..!!!
급질문날리신 속삭이신 분 // 댓글 기일게...써놨습니다..참고만 하세요..
실론티님 // 헉..김치전...고것도..비오는 날 딱이죠...막걸리는 필수~~
또 실론티님 // 옛날 번호대로라면 저 번호의 버스가 동네 앞을 지나갔었는데...111번..^^
파비님 // 그러니까 심수봉씨의 그때 그사람을 부르면서 빈대떡에 막걸리 먹으면서 배깔고 만화책을 보다가 뒹굴뒹굴 비오는 유리창가에도 갔다가..후다닥 일어나 핸들을 잡고 비오는 국도를 질주하고 싶다..이런 말씀이시죠..??
수니나라님 // 빈대떡에 막걸리 좀 마셔주다가 짬뽕한그릇 뚝딱하고 방에서 배깔고 책을 보시다는 말씀이시죠...아...무릉도원일것 같다는....
또또클리오님 // 앗...왜 제목에 오타가..재빨리 고쳤어요 감사요~
달밤님 // 해장엔 붉은짬뽕보다 하얀짬뽕이 더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다시 음지로 돌아가 속삭이신 분 // 이젠 속삭이셔도 님이 누구신지 대부분의 분들은 아마 아실 껍니다..핫핫핫...만화책...도 좋죠..^^
날개님 // 무슨일 있으십니까..머리속이 복잡하시다니..??
해적님 // 결국...22시 09분에 댓글을 남기신 해적님은 댓글을 남기신 시간 즈음에 탕슉에 잡채밥에 짜장마져 드셨다는 이야기....군요....^^
산타님 // 어서빨리 중국집에서 신메뉴로 빈대떡을 팔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