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자신감이 붙었는지 이제 치마를 입고 싶어졌다.
원래 치마를 잘 입지 않았다. 1년에 몇번을 입을지 손안에 꼽을정도다.
근데 이제 운동 조금했다고 자신감이 붙어 그래 이제 치마를 입어보자 하고
엄마랑 옷을 사러 갔다. 물론 내돈으로 산다.
청치마를 사고싶었다. 일자로 된거 요즘 많이들 입더이다.
그래서 한번 입어보고싶은 욕심에 갔는데
엄마가 치마 이쁜거 봐둔거 있다고 요즘 세일하더라해서 갔다.
치마이쁜데 내가 원하는 스탈은 아니였다.
그래도 옆에 아줌마들이랑 엄마가 이쁘다고 좋다고 계속 하니
귀가 얇은 나는 사버렸다. 또 세트로 사라고 우기는게 아닌가.
청치마랑 자켓을 권했는데 자켓은 영 아니였다.
그래서 대신 조끼로 주세요 해서 샀는데
싸게 샀긴 산거 같다.
우선 몇번 입어봐야 알것 같다.

그냥 청바지 입을때 입을 생각이다. 코디식으로

입었더니 굵은 허버지를 가려주는 센스. 그건 맘에 든다.
생각해봤는데 나에겐 일자 치마는 안어울리는것 같다. 허버지가 커버가 안되서.ㅠ_ㅠ

간 김에 티 하나 샀다.
어깨 쪽에 약간 봉우리 잇는것처럼 힘 들어가는데 좋다. 어깨가 좁은 나에겐 좀 있어보인다.
아직 더 열심히 운동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