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모님과 일방적인 대화로 인해
오늘까지 여파가 왔다.
어제 부모님이 하신 말씀들이.. 너무나 충격을 받아서.
원래 엄마께서는 경남쪽분이시리라 말투가 거칠게 하신다. 화가나면 더 심하게 하신다.
성격도 한성격 하셔서 있는 없는말 바로 하신다.
매번 그럴때마다 충격을 받는데 적응 할만도 한데 아직 다 적응은 안된다.
자식놈 소리 들어가며 들은말이 충격을 먹어서 오늘까지 우울하다.
회사에 일을하는데 숫자 틀리면 안되는데 틀리고 전화 와서 통화해도 잘 들리지도 않고.
멍하게 있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렇게 화를 내시는건 이해가 안된다.
지금은 아예 그거에대해 말씀도 안하시고 평상시랑 똑같이 행동하신다.
오늘은 야근까지해서 더 기분이 안좋은거 같다.
할 일이 많은데 언제 다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