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모님과 일방적인 대화로 인해

오늘까지 여파가 왔다.

어제 부모님이 하신 말씀들이.. 너무나 충격을 받아서.

원래 엄마께서는 경남쪽분이시리라 말투가 거칠게 하신다. 화가나면 더 심하게 하신다.

성격도 한성격 하셔서 있는 없는말 바로 하신다.

매번 그럴때마다 충격을 받는데 적응 할만도 한데 아직 다 적응은 안된다.

자식놈 소리 들어가며 들은말이  충격을 먹어서 오늘까지 우울하다.

회사에 일을하는데 숫자 틀리면 안되는데 틀리고 전화 와서 통화해도 잘 들리지도 않고.

멍하게 있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렇게 화를 내시는건 이해가 안된다.

지금은 아예 그거에대해 말씀도 안하시고 평상시랑 똑같이 행동하신다.

오늘은 야근까지해서 더 기분이 안좋은거 같다.

할 일이  많은데 언제 다하지..?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05-12-09 00: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12-09 08: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실비 2005-12-09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00:22님 당분간 말 안할려구요.^^ 우선 눈치부터 봐야할거 같아서요..
아직 기분이 다 풀리진 않았지만.(부모님도 저랑 같으시겠죠?)
아무일없듯이 그냥 있어요. 담달 월급날 다시 말씀 하시겠죠?
근데 다들 이이야기하면 부모님이 평범하지 않다고 말씀들하세요;;
08:43님 무섭죠.. 저도 어릴적에 무지 많았거든요. 정말 개(?)패듯이 맞은적이있는데
이유는 기억이 안나고 맞았던 기억만.^^;;; 지금은 안때리시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