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만에 평일에 빨간날이니 정말 좋다.

항상 회사 집 회사집 했는데. 그래도 오랜만에 친구들한테 도 연락도 해야지.

이번주는 일요일날 출근이다. 그대신 평일날 하루 쉬게 해주기로. 돈으로 못주기 때문에.

토요날은 사우나도 가야하고 성당도 가야하고 바쁘고.

쉴수 있는날은 낼이라는 것이다.

아는동생이 연락왔다. 낼 모하냐고

나갈까 말까 하고 있는데 조금전에 엄마께서 서로 스트레스 쌓이고 가시고.

거실에는 불이 다 꺼졌다. 기분 나쁘기전. 내가 낼 모하시냐고 하니

일하신다고 한다. 빨리 해야한다고.

그래서 일한시는거 도와드릴까 생각했다가 월급부터 내 능력 탓 까지

모라 하시니 솔직한 심정으로 정말 짜증과 화가 날수밖에 없다.

내가 이렇게 쓰는것도 좀 내 몸 좀 순환좀 시킬려고 하는거다.

회사서 열받았을때 내모습을 보더니 얼굴에서 불이 나더이다.

아직 경력 부족인지.. 금새 흥분을 잘한다.

낼 나몰라 나가버릴까. 열받는데.

아니면 집에서 청소하라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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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05-05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북에 있는 환기미술관에 가보세요...
상명대학교쪽에서 성북동쪽으로 가면 있습니다..^^

월중가인 2006-05-05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공.. 실비님 힘내세요.
저는 내일 세탕뛰어요ㅜ
그룹 바꿔가면서 애들하고 하루종일 놀아주기.... 그냥 집에 있고싶은데 말이죠
-아저씨같은 바일라

마태우스 2006-05-05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오늘, 조카들이 몰려올까 무서워 도망가야 합니다...

2006-05-05 10: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6-05-05 1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 님 말씀너무 잼있어요..도망가야한다니..
조카들이 잡아 먹어요????후하하하..말등 남아나지 않실까봐 겁나신가 봐요..ㅋㅋ바일라님..대단하시네요..세탕식이나..아저씨 보다 훨 나아요..퀙 퀙!!
실비님!!기분전환 ^^&
실수 안했나 또 확인중..

실비 2006-05-06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Mephisto님 이번엔 못갔지만 꼭 한번 가볼거여요!!
바일라님 인기쟁이시군요.. 그 힘든 세탕씩이나 뛰러다니시고^^
마태우스님 솔직한 심정이시네요.ㅎㅎㅎ 저한테 피신오세요.^^
10:59님 그러게 말여요 요즘 계속 안좋은일들 만 겹쳐서 점점 힘이 빠지네요...휴
배꽃님 이번에 제대로 하셨어요^^ 낼은 모하시나요? 전 일하러 갑니다 ^^;;
 

 #

저번에 내가 불리하게 느껴 한마디말했다가 어쩌라고 들어서 주눅 들었었다.
이번에 또 비슷한 상황이 됐다. 요즘에 행사가 많고 5월달이니
일을 조금더 하는데 그렇게 되면 짧게는 30분, 길게는 한시간 정도 더 일을 해야한다는것이다.
요즘 정말 칼퇴근해서 기분좋았는데 평상시에 칼퇴근이 잘안됬는데
이번 회사서 야근수당도 없애버렸다.
그일은 내가하는일인데  기분이 너무 나빴다. 그것도 퇴근시간 다되서 말을 한것이다.
좀더 하라고해서 기분이 상당히 안좋았는데 그냥 참았다.
그래도 기분 나쁜걸 난 숨기는걸 잘못한다.
먼가 느낌이 이상해도 이유는 알지는 모르겠다.

그래서 결국7시 좀 안되서 나왔지만.. 자기 맘대로 한다는 생각이든다.
오늘아침 윗분하고 회의를 했는데 그이야기 나오고 그거에대해 지적을 했다는것이다.
그러면 오전이나 낮에 말을 해줘야지 퇴근시간때 말을 하면 어쩌라는거야.
친구가 보자고해서 정말 오랜만에 약속 잡을려고참이였는데.
또 한마디가 했다가 어쩌라고 소리 들을까 안했다.

#

월급은 올랐긴 올랐는데 별로 오르진 못했다.
월급은 대충 금액을 말을 하고 엄마한테 얼마나 붙일까? 했더니 그때 당시 몰랐는데
싸늘한 말투는 느꼈지만 별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얼마 붙여라 해서 그거 붙이고 나도 내나름대로 몰래 적금든것도 있고 생각이 많다.
집에서 하는말이.. 계속 월급으로 머라고 하신다.
나중에 하시는말씀이.. 월급얼마나 붙이냐고 왜 묻냐고 무지 화를 내신다.
그게 기분나쁘다고 어차피 내가 얼마 받았는지 물어볼거면서.. 그러면 그금액보시고
좀 많이 못나온거 같으면 조금 깍아주시기도 한다.(그걸바랬는지도 모르지.)
물어본게 그렇게 기분 나쁜지 몰랐다. 알았으면 말 안했겠지..
당연한거다 생각해서 물어본건데..

이번에 월급을 올리고 받은건데 생각보다 많치 않다. 떼는 세금도 많고.
원래 본 급여를 받기는 힘들다. 야근수당도 없애버리고.
나보고 거기 아니면 갈때 없냐고 화를 내신다.
그게 말처럼 쉬운것도 아니고 여기 있는 직원들 다 월급 적다.
100% 맘에 드는 사람은 없다.나쁜것도 있고 좋은것도 있는건데.. 너무 머라하신다.

오늘회사서 열받고 집에와서도 한소리 듣고 월급도 부터 시작해 취직까지...
결국 그일때문에 늦게 퇴근하고 집에 와서 더 머리아프기만 했다.
솔직히 회사서 욕할뻔했는데 지금도 그리 기분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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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05-05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저런...사무실에는 꼭 저렇게 퇴근시간 맞춰서 일주는 사람이 어디에나 한명씩 있나 봅니다..^^ 욕 페이퍼 만들어 드릴까요..^^ 서재주인보기로 실컷 하세용..쿄쿄

실비 2006-05-05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페이퍼 했다가 입에 담지못한 험한말 나올까봐 자제 하렵니다.^^
이번주 일요일에도 나가야하구여.. 그대신 평일날 하루 쉬게 해준다고 했어요..
오늘 회사서 일 다 못 끝내서 집에 와서 했어요.. 흑흑흑

치유 2006-05-05 1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속상하시겠어요..
실비님...얼른 마음 푸실거지요??그런데..진짜 세금 너무 많이 뺏어가..나뻐!!그쵸??

실비 2006-05-05 0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상해도 어쩝니까. 혼자 삭혀야죠.ㅠㅠ 근데 세금은 정말 많이 내요. 흐흑.ㅠ
아. 저 실비인거 아시죠? 세실님이라고 비슷하나요?^^

세실 2006-05-05 0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배꽃님 또 실수하셨네요~ 왜 헷깔리실까? 쿄쿄쿄.
에궁 월급을 많이 줘야 일을 열심히 하는데..왜 그런 기본을 모르나 몰라....
강하게 말씀하세요. "일 부탁하실꺼 있으면 미리미리 하세요."
이틀이라도 즐겁게 보내시길...전 성당행사로 3일내내 바쁩니다 ^*^ 천당가겠죠?

치유 2006-05-05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쩐지..다시 오고 싶더라구요..ㅋㅋ
실수를 해놔서 얼른 오고 싶었나 봐요..ㅋㅋ
실비님..죄송..내가 왜 이렇까...실비님하고 세실님하고 확실하게 누군지 아는데 이손가락에서 실수를,,,,자꾸 하네요..
실비님도 세실님도 잘 보내고 계시지요??

실비 2006-05-06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휴일인데요 바쁘시네요.. 성모의밤이 다가와서 그런가요?
항상 열심인 세실님 보기 좋아요^^
배꽃님 괜찮아요. 저도 어쩌다 그런실수 했거든요.ㅎㅎ 배꽃님 오늘하루 즐겁게 보내셨어요?^^
 

오늘은 근로자의 날인데 남들처럼 쉴 엄두도 못낸다.

그래서 직원들끼리 몰래 나눠서 쉬기로했는데

제비뽑기를 했는데 한분이 외근이다.

오후타임인데 그렇게 되면 외근나가니 오후에 있는 사람들이 더 적어지고

내가 봤을땐 오전보다 오후에 전화도 많고 일이 많은데.

그 이야기를 한건데 어쩌라는 식으로 대답을 들었다.

역시 말하지 말걸 그랬나.

짐 어중간 일어나서 밥 먹고 (잠옷입은채로.ㅎㅎ)

컴퓨터 하는중.

더 나가기가 싫어질것 같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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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가득눈부신날 2006-05-01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회사도 쉬는데 저희부서는 일나왔습니다..ㅜ.ㅜ 남들쉴때 일하는기분..

하늘바람 2006-05-01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잠옷 너무 맘에 드시나봐요. 저도 마침 잠옷 사야하는데 사실 잠옷 꽤 비싸거든요. 그래서 실비님 페이퍼 보고 고민중이에요.

물만두 2006-05-01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어째 일하는 분이 더 많은 듯 ㅠ.ㅠ

치유 2006-05-01 2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실비 2006-05-03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햇살가득눈부신날님 남들쉴때 일하면 뛰쳐나가고 싶어요.ㅠ
하늘바람님 곰곰히 생각하시고 마음가는대로 하셔요~^^
물만둔님 그러게 말여요.ㅠ_ㅠ
배꽃님 남들쉴때 같이 쉬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가 게을러 답글도 늦게 다네요.ㅠ
 

BBBBA
자기비하타입

▷ 성격
대다수 사람들은 진위가 명확하지 않은 소문을 퍼뜨리고 다녀 남에게 큰 상처를 줍니다. 또 자기 단점은 생각도 하지 못한 채 다른 사람만을 엄중하게 비판합니다. 그런 무리들이 떠드는 것은 가볍게 흘려버리면 될 것을, 진지한 표정으로 중대하게 받아들여 햄릿처럼 고민하는 것이 이 타입의 특징입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싫은 내색을 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주위의 눈치만 살피기 때문에 항상 안절부절 상태입니다. 돌출 된 행동을 하는 일이 전혀 없기 때문에 눈에 띄지 않으며 설령 재능이 있다 해도 자기실현을 하지 못해 원치 않는 일생으로 끝나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타인의 의견이나 생각 같은 건 알바 없다고 정색할 줄도 아는 것이 이 타입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약입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이 타입은 완전히 다른 성격을 만나야 합니다. 바람직한 상대는 남을 배려할 줄 아는 타입, AC가 중간점 이하인 타입입니다.

거래처고객 - 상대방에게 비즈니스 조건을 무리하게 강요하기 쉬운 관계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점을 주의하고 '기브 앤 테이크(Give & Take)'의 정신을 잊지 마십시오.

상사 - 화를 내는 일이 거의 없는 상사지만 그런 반면 별로 의지가 되지 않습니다. 예의에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주도권을 잡도록 하십시오.

동료, 부하직원 - 동료로서는 독도 약도 되지 않는 존재입니다. 부하라면 수수하고 끈기를 필요로 하는 일을 맡기십시오. 충분히 능력을 발휘할 것입니다. 그러나 영업과 같이 깊숙이 파고드는 고집이 필요한부서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데메트리오스님의 마이페이퍼 링크 주소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868283

요즘 좀 생각이 많이 들고 있다. 생각은 많은데 정리는 안되고

저번주 좀 일좀 있었고 아무래도 그 생각들이 저렇게 나타난듯 싶다. 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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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4-30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비 하나 차이가 이렇게 다르다니 놀라워요~

실비 2006-05-03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_ㅠ
 

엄마 몰래 병원에 다녀왔다.

저번에 엄마께서 검사 받고 혼자 가셔서 결과를 듣고 오셨다.

괜찮다고 하는데 아무리해도 이상하단 말이다.

아직도 계속 몸이 안좋으시니 답답할노릇이다.

못믿어서 아니라 직접 확인하고 싶어

병원에 갔다. 엄마한테는 친구 만나러 간다고 하고 나갔는데

괜히 왜이리 떨리던지..

문제는 괜찮다고 해도 원인이 없기에 큰일이고 문제가 있어도 큰일이다.

병원가서 물어보니 별문제가 없다고 한다.

한편으로 안도의 한숨이 나왔지만

그러면 왜저렇게 몸이 계속 부었다가 빠지고 아프신지 이유를 모르니 정말 답답하다.

엄마께서 조금 예민하신 편이신데.. 나이고 있고 하시니까 그런가.

요즘 일이 많아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기도 하신다.

나이가 있어서 갱년기 오실때도 됐고 다음에 다른 병원가서 상담으 받아봐야겠다.

그래도 큰병이 없으셔서 정말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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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4-29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행이십니다. 꾸준히 산책같은 운동하심 어떠실까요... 동네 한바퀴돌기같은거요.

실비 2006-04-29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저께 엄마랑 같이 산책 비슷하게 걸었는데 예전에 그래도 걸으셨는데 이제는 많이 걷지도 못하시고 힘들고 아프시다고 하시네요.. 그래도 날씨 좀 많이 따뜻해지면 산책이라도 조금씩 엄마랑 걸을까 해요.. 만두님 항상 걱정해줘서 고마워요ㅠ_ㅠ

마태우스 2006-04-30 0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휴, 다행이네요. 정말 떨렸겠어요.... 자꾸 붓는 건 어디가 붓는다는 건가요. 얼굴입니까 혹시?

2006-04-30 00: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실비 2006-04-30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님 얼굴이 그렇게 심하네요.. 엄마께서 눈이 푹 들어가눈이거든요 쌍커풀도 있구요 근데 제눈이 되버렸거든요. 제가 눈두덩이살도 많고 속쌍커풀인데.
어찌나 놀랬던지.. 지금은 그정돈 아닌데 조금씩 부으세요.ㅠ
00:53님 이번에 검사할때 초음파검사할때 신장 콩팥 다 봤거든요 장기는 다 본거 같은데 다 정상이래요. 피검사도 그렇고 내시경도 그렇고 위염만 있고 다정상이래요. 정말 답답할 노릇이지요. 병원은 강남성모병원이면 그래도 알아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