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만에 평일에 빨간날이니 정말 좋다.
항상 회사 집 회사집 했는데. 그래도 오랜만에 친구들한테 도 연락도 해야지.
이번주는 일요일날 출근이다. 그대신 평일날 하루 쉬게 해주기로. 돈으로 못주기 때문에.
토요날은 사우나도 가야하고 성당도 가야하고 바쁘고.
쉴수 있는날은 낼이라는 것이다.
아는동생이 연락왔다. 낼 모하냐고
나갈까 말까 하고 있는데 조금전에 엄마께서 서로 스트레스 쌓이고 가시고.
거실에는 불이 다 꺼졌다. 기분 나쁘기전. 내가 낼 모하시냐고 하니
일하신다고 한다. 빨리 해야한다고.
그래서 일한시는거 도와드릴까 생각했다가 월급부터 내 능력 탓 까지
모라 하시니 솔직한 심정으로 정말 짜증과 화가 날수밖에 없다.
내가 이렇게 쓰는것도 좀 내 몸 좀 순환좀 시킬려고 하는거다.
회사서 열받았을때 내모습을 보더니 얼굴에서 불이 나더이다.
아직 경력 부족인지.. 금새 흥분을 잘한다.
낼 나몰라 나가버릴까. 열받는데.
아니면 집에서 청소하라도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