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근로자의 날인데 남들처럼 쉴 엄두도 못낸다.

그래서 직원들끼리 몰래 나눠서 쉬기로했는데

제비뽑기를 했는데 한분이 외근이다.

오후타임인데 그렇게 되면 외근나가니 오후에 있는 사람들이 더 적어지고

내가 봤을땐 오전보다 오후에 전화도 많고 일이 많은데.

그 이야기를 한건데 어쩌라는 식으로 대답을 들었다.

역시 말하지 말걸 그랬나.

짐 어중간 일어나서 밥 먹고 (잠옷입은채로.ㅎㅎ)

컴퓨터 하는중.

더 나가기가 싫어질것 같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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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가득눈부신날 2006-05-01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회사도 쉬는데 저희부서는 일나왔습니다..ㅜ.ㅜ 남들쉴때 일하는기분..

하늘바람 2006-05-01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잠옷 너무 맘에 드시나봐요. 저도 마침 잠옷 사야하는데 사실 잠옷 꽤 비싸거든요. 그래서 실비님 페이퍼 보고 고민중이에요.

물만두 2006-05-01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어째 일하는 분이 더 많은 듯 ㅠ.ㅠ

치유 2006-05-01 2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실비 2006-05-03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햇살가득눈부신날님 남들쉴때 일하면 뛰쳐나가고 싶어요.ㅠ
하늘바람님 곰곰히 생각하시고 마음가는대로 하셔요~^^
물만둔님 그러게 말여요.ㅠ_ㅠ
배꽃님 남들쉴때 같이 쉬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가 게을러 답글도 늦게 다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