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갈대 > 의식 성찰 시 돌아볼 문제

1번: 내 생각만 옳다고 느끼고 독선적으로 행동했나.
분개했을 때 연민을 느꼈는가.

2번; 남들이 싫다고 할까봐, 내 속마음을 표현하지 않고 외면했는가.
남들이 내가 원하는 대로 해주지 않아서 속상한 것을 인정하는가.

3번: 남들 눈에 잘 보이려고, 거짓 모습을 꾸며 보였는가.
일처리를 우선하여 감정을 무시하고 밀어붙였나.

4번: 내가 너무 불쌍하고 우울해서 절망에 빠져 있었나.
그 기분 때문에 남들에게 막 대했나,
남들과 비교하고 부러워했나.

5번: 남들과 부딪히기 싫어서, 말 안하고, 도망쳐 숨어버렸나.
시간과 물건이 아까워 남들에게 인색하게 대했는가.

6번: 외적기준보다 내 판단을 확신했었나.
두려운 생각에 사로잡혀 주위 사람들에게 아무 일도 못하게 했나.

7번: 내가 싫어하는 일을 하지 않으려고 온갖 다른 이유를 둘러댔나.

8번: 남의 말을 끝까지 귀기울여 들었나.
지배하지 못해서 화를 내며 오만하게 행동했나.

9번: 무책임하게 내 생각과 관계없이 남에게 끌려갔나.
갈등을 피하려고만 하고, 게으르게 지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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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물만두님의 "50X2의 비애..."

저도 어지간히 몸치였습니다.

학교 체육시간에 운동을 하면 예를 들어 축구를 하면 수비를 하는데 (사실 뒤편에 그냥 어정거리는 것임) 같은 수비는 당연히 제가 있으니까 별로 신경을 안 쓰다가 상대공격수를 그냥 보내주거나 헛발질하거나 등등. 저는 상대 공격의 핵이었습니다.

자동차운전을 배우는데 설명을 듣고 말로 따라하는 것은 모인 사람중에 제일 잘 했는데, 막상 운전대를 잡으니 제일 운전을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운전 조교의 말, '남자중에 당신처럼 운전 못하는 사람 처음 봅니다. 꼭 여자를 가르치는 것 같네요.' - (제 말이 아니고 운전 조교의 말임.)

대학 1년에 교양 체육 시간에도 다른 친구들은 마치 물찬 제비처럼 축구, 농구, 테니스 등등. 저는 원래 체육을 못했으니까(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틈틈히 체육은 '美'가 있으니까.) 역시 잘못하고 지내던 중, 그런데, 이런 일이! 본과 2년(그러니까 다른 사람으로 치면 대학 4년)에 친선 운동 경기를 하였는데, 제가 친구들과 비슷하게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 동안 제가 운동을 열심히 했나구요. 아니요. 친구들은 평소 술마시고, 담배피고, 운동을 안하고 못하고, 몸무게가 늘면서 운동능력이 현저 떨어진거죠.

군대 훈련시에 선착순이 있었는데, 이것은 체육시간이나 교련시간에 많이 해 보았지만 항상 마지막까지 남는 사람이 저였는데, 이 후보생 훈련에 130명이 넘는 사람중에 선착순에 도착한 사람은 저를 포함하여 단 2명,그 외 사람(대부분이 30세가 넘고 보통 아이가 한 둘이 있는 아버지임)은 선착순이 문제가 아니고 완주를 하지 못했습니다.

몸으로 하는 것에서 희열을 느껴 본적이 없었는데, 몇번의 위에 기술한 사건을 겪은 후 건강을 위해 조금씩 운동(달리기,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데, 참고로 저의 몸무게는 고등학교때와 똑 같습니다.

건강을 위한 운동 (몸매가 아님) - 건강과 자신감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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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05-06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나도, 커서는 어릴 때보다 운동 신경이 많이 좋아진 편이었는데....
(달리기 꼴등 사실을 공표한 이 마당에, 아무도 안 믿겠지만.TT)
연우 가지면서 취미 붙인 운동이 <걷기>입니다.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걷기만한 운동이 없어요.^^

마립간 2004-05-06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걷기만한 운동이 없다는데 강력히 동의합니다. 짧은 거리도 차로 이동하면서 또 따로 시간내어 운동하느니, 걷을 수 있을 때 걷는 것이 가장 좋은 운동입니다. (관절이나 심장에도 부담이 없는 운동임.)

의학 단편 지식 : 의사들이 권하는 운동요법은 주 3-4회, 한번에 40분 정도, 운동강도 5MET(최대 운동량의 60-70%,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정도)를 추전합니다. 그러나 과학잡지 Science에 (97년으로 기억됨) 발표된 논문에 위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조금이라도 운동을 하면 하는 만큼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쓰여 있습니다. (물론 기준에 도달하는 운동이 더욱 좋고.)

마태우스 2004-05-09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의문 한가지. 저는 걷는 게 운동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뭔가 몸이 힘들어야 운동이 되지, 걷는 건 별 힘이 안들잖아요? 걷기가 운동의 효과를 거두려면 3시간 정도는 걸어야 한다는 게 제 생각이구요, 고교 때 몸매 그대로 유지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님은 정말 관리를 잘하셨네요. 저도 학생 땐 운동 못하다가, 지금은 제 나이 또래 중 그래도 잘 뛰는 편이 되었습니다. 다 마라톤 덕이지요^^
 

* 친구와의 대화 - 통계의 함정

 어제 여친구와 잡담을 하던 중 가정내 폭력, 남편이 아내를 구타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개그맨 K씨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서 이미 이혼한 또 다른 개그맨 L씨.

 그 친구는 남편에게 맞고 사는 아내가 있다는 사실에 분개를 하였고, 저는 이야기를 하던 중 슬쩍 '아내에게 맞고 사는 남자들로 있다.'라고 하며 이야기의 중심을 돌렸지요.


- 친구 : 그래봐야 아내에게 맞는 남편이 몇이나 되겠어.

- 나 : 남자 성향을 볼 때 본인 맞고 살아도 솔직하게 맞고 산다고 이야기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조사survey에서 맞고 사는 남자의 비율이 낮게 평가될 가능성이 있어. (이것을 전문적인 용어로 bias라 한다.)

 예를 들면 맞고 사는 여섯 명의 아내 중에 맞고 산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5명이면, 맞고 사는 남자 6명중에 맞고 산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3명 정도 일수 있어. 여성의 경우 20%의 오류이지만 남자의 경우는 100%의 오류이지.


 이야기는 여기서 중단되었지만 제가 친구의 입장이었다면 제가 한 이야기에 반론을 제시했을 것입니다.

 제가 의도적으로 통계의 여러 가지 측면 중에서 상대 비율을 예를 들어 100% 숫자와 20% 숫자를 대비해서 상대의 감정을 자극한 것입니다. 구체적이 숫자를 예를 들면 100명의 여성 중 40명이 아내가 맞고 사는데 설문조사에서 32명으로 조사되었다면 20%의 누락이 있지만 맞고 사는 남자 4명이데, 2명으로 조사되었다면 50%의 누락입니다. 20%보다는 50%의 큰 수이지만, 사람 수로 보면 여자는 8명의 누락과 남자의 2명의 누락입니다. 사회학적 측면을 보면 2명의 사람보다는 8명의 사람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대중매체에 오르내리는 통계의 숫자는 그 의미에 대한 사회학적 분석이 따라야 합니다.


* Quiz 사망률이 15%인 질병이 있다. 다음 치료 중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A. A 치료는 사망률은 20%감소시킴.

B. B 치료는 절대 사망률을 3%감소시킴.

C. C 치료는 생존율은 85%에서 88%로 상승됨.

D. D 치료는 사망 1명을 방지하기 위해 34명의 치료 시도가 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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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 2004-05-04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총인원이 100명이라 가정하면
A의 경우 사망율 15%를 20% 감소시키면 12%가 되므로 결국 12명 사망
B의 경우 절대사망율 3% 감소시키면 12%가 되므로 결국 12명 사망
C의 경우 생존율 88%이므로 12명 사망
D의 경우 34명엔 사망률 15%적용해서 5.1명 사망, 나머지 1명은 생존.
결국 35명 당 5.1명 사망. 100명으로 계산하면 약 14.57명 사망
D가 최악의 선택이고 A, B, C는 동일. 가장 효과적이라고 물어보신 걸로 봐서 오답 예상^^

2004-05-04 23: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립간 2004-05-04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갈대님! 답변을 주셨네요.
'A,B,C,D 모두 같은 효과이다.'라고 생각하고 문제를 만든 것이데, 답가지 D의 경우는 사람을 소수점으로 나눌 수 없어 올림처리 했는데... 문제를 잘못 출제했군요.
A - relative risk reduction
B,(C) - absolute risk reduction
D - number needed to treat
답가지 D 풀이 - 31명으로 했어야 함. (사망할 환자 34명중 1명 생존, 즉 약 생존율 3%를 증가시킨다고 생각했는데, 소수점 이하로 말미암아...)

2004-05-04 23: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가을산 2004-05-05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악~ 수학이다! 통계닷~

마태우스 2004-05-09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뜻 보기에는 A가 가장 그럴듯해 보입니다만...
 

* 옛날의 교양

* 육예


 육예六藝는 예(禮)·악(樂)·사(射)·어(御)·서(書)·수(數)를 말하여 이는 옛날 중국에서 교양 과목을 포함하여 엘리트들이 배우는 과목을 뜻합니다. 이는 예용(禮容)·주악(奏樂)·궁사(弓射)·마술(馬術)·서사(書寫)·산수(算數)를 의미하는데, 현대 용어로 바꾸면 예의 범절, 음악, 활쏘기(사격술), 말타기(자동차 운전), 글쓰기, 수학이라 할 수 있습니다.


* 7학


 고대 그리스에서 삼학(음악, 산술, 기하)과 사학(천문, 문법, 논리, 수사)을 합쳐 7학이라 불렀습니다. - 하하하! 수학과 관련된 과목이 세 개나 있네!

 이데아 Idea를 주장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추상적인 것에 가치를 두기도 했지만, 최대의 철학자 플라톤Platon은 ‘기하학을 모르는 사람은 이곳에 들어 올 수 없다.'라는 글귀를 아카데미아Academia의 입구에 써 놓았습니다.


* 수사학


 말 잘하는 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직유(直喩)·은유(隱喩)·풍유(風喩)·환유(換喩)·제유(提喩)·성유(聲喩)·반어(反語) 등을 포함합니다.


 

 

 

* 근대 5종


 승마(마술), 펜싱, 사격, 수영, 크로스 컨트리cross country(육상)를 말하는데 이는 근세 시대의 귀족들이 즐기던 스포츠이면서 전쟁 때 유용하게 사용했던 기술입니다.


* 현대 사회에 들어서기 전에 교육이란 것은 일반인은 생각할 수 없는, 귀족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교양을 포함한 교육은 그만한 사회적, 경제적 뒤받침을 할 수 있어야 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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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04-27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수사학> 배워 보고 싶군요. 그런데, 제유와 성유는 뭘까요?

마립간 2004-04-27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유법 : 전체를 그 일부분으로 혹은 일부분을 전체로 표현하는 비유 (보기:인간은 빵만으로 살 수 없다)
성유법 : 의성어 (보기:으르렁거리며...)

진/우맘 2004-04-27 1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끄덕끄덕)

가을산 2004-04-28 0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마립간님은 학구파... ^^

호랑녀 2004-04-28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전반적으로 미술에 관한 내용들은 없네요?
그리스시대에도 미술에 대한 귀족들의 관심이 있었을 듯 싶은데... 우리나라도 그만큼 오래된 일은 아니지만 양반들이 미술에 관심도 갖고, 그리기도 하고... 하잖아요, 왜?
혹시 수사학을 배우면 말을 잘 하는 데 도움을 받을까요? 이리 재고 저리 재느라 오히려 과묵하게 될 듯한데요? ^^

마립간 2004-04-28 1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국화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미술에 관해서는 아는 것이 없어서요. (제가 사귀는 이들에 미술은 빠져 있습니다.)
굳이 이야기를 하자면 제가 수학과 음악을 자매로 놓은 것은 두 가지 모두 고도의 추상성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대 미술에 추상화가 있지만 예전에는 대부분이 구상화였고, 정신적인 것을 추구하는 귀족들은 자신들이 미술을 즐기면서도 그것을 인식하지 못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 생각!)
 

 * 예외에 관한 단상斷想

(아래 이야기는 내용을 쉽게 하기 위해 간단하게 예를 든 것입니다. 간단하게 글을 쓰면서 사실을 확인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에피소드 1


 산과 호수 등 경치가 좋은 도시가 있습니다. 이 도시에는 외곽도로가 있고 그 주변은 개발 제한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었습니다. 도시 내려다보이는 산언덕으로 도로가 지나가고 그 옆에 넓은 터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이 도시에 놀러 왔다가 도시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동차를 세우고 음료수를 마시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그런데 이 곳에 놀러왔던 사람들이 쓰레기를 버리고 가 버렸습니다. 시청에서는 처음에 청소도 열심하고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는 표지도 세웠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점차 쓰레기 쌓여 갔습니다. (예산상의 문제로 자주 청소하질 못했습니다.) 그 터의 주인은 그 곳에 카페를 세우면 쓰레기가 쌓이지 않으니 청소에 드는 시청의 예산도 필요 없고 방문객에게도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냐며, 시청에 건물을 세울 것을 건의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개발 제한 구역이므로 허가를 해 주지 않자 사람들은 융통성 없는 행정이라 시청을 비난하였고 그러다가 쌓여가는 쓰레기 때문에 결국 카페를 허가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옆의 터를 갖고 있던 주인도 건축을 허가해 달라고 민원이 들어 왔습니다. 누구는 건축을 허가해 주고 누구는 안 되고. 혹시 비리가 있는 것이 아니냐며. 평형성을 들어가면 건축 허가를 강력하게 요구하였습니다. 결국 두 번째 건축도 허가가 났으며, 이후 그 주위에 일대는 개발 제한 구역이라는 것이 무색하게 되면서 개발 제한의 규정이 없어졌습니다.


 자연 보호를 우선으로 개발 제한을 하는 것을 생각하면 어디서부터가 잘못된 걸까.


 에피소드 2


 군부대에 있고, 부대 주위의 산에 군인들이 사격 연습을 하는 연습장이 있었습니다. 사격을 위해 통제된 곳이라 인적을 드물어 산나물, 버섯 등 채집할 수 있는 농산물이 많았습니다.

 한 노인이 조그만 텃밭에 채소도 가꾸고 산에 올라 나물과 버섯도 채집하였습니다. 이 사실을 안 부대에서는 노인의 입산을 금지하였습니다. 혹시 있을지 모를 사고를 때문에 강력하게 제지하였지만 노인은 특별히 생계를 유지할 방편도 없으며, 사격을 한 경우 입산을 하지도 않고 이미 나이가 많아 괜찮다고 하며 막무가내였습니다.

 부대에서는 통제 인력에 한계를 느끼며 묵인하는 분위기였는데. 노인이 사격장 부근에 삶의 터전을 마련한 것을 본 다른 사람들이 노인과 같은 주장을 하면서 통제 구역 내에 농사와 채집을 하려 하였습니다. 제지하려 하자 노인에게 뇌물을 받은 것이 아니냐며,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이 곳에 생활 터전을 잡을 것을 주장하였습니다. 점차 주위에 사람들이 많아지자, 포성에 대한 소음과 위험성 때문에 사격장을 옮겨줄 것을 주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부대와 사격장은 주민들이 없는 곳으로 옮겨야 했습니다.


 부대에 사격장이 없어 사격훈련 없는 군부대를 군이라 할 수 있나? 군부대를 한 곳에 몰아 놓을까? 한 곳에 모여 있는 군부대는 국토방위에 역할을 할 수 있나? 전략적 이유 때문에 도시 근교에 있는 군부대의 사격장, 어디서부터가 잘못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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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4-04-22 1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피소드 1은...입장하는 사람들에게 입장료를 받아, 그 돈으로 청소를 하면 되지 않았을까 싶구요, 에피소드 2는 할아버지의 기득권을 인정해 주고, 다른 사람은 안된다고 단호히 대처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만의 생각이죠.